중동 쇼크에 널뛴 ’롤러코스피’…4월 ’상승 사이클’ 온다
Base metal
전일 비철은 월러 이사의 비둘기파적 발언과 공급 부족 우려가 지속되면서 일제히 상승했다. 월러 이사는 미국의 고용 증가세가 거의 0에 가까우며, 현재 연준의 정책 금리는 중립 금리보다 50~100bp 높은 수준에 있기 때문에 금리를 더 낮출 수 있다고 언급했다. 월러 이사의 이 같은 비둘기파적 발언에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졌다.
전기동: 새로운 이벤트가 없었음에도 대규모 광산 생산 차질과 연말 광산 기업들의 생산 가이던스 하향 조정으로 공급 차질 우려가 지속되면서 전기동 가격 상승세가 이어졌다. 전일 전기동 가격은 지난 12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11,952)에 근접한 $11,821까지 상승했다.
Precious metal
전일 귀금속은 연준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의 비둘기파적 발언에 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지면서 상승했다.
EV metal
리튬: 중국 주요 리튬 생산지인 이춘시가 27개 광산의 채굴 허가를 취소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리튬 선물 가격과 리튬 채굴업체 주가가 동반 상승했다. 지난주 금요일(12일) 이춘시 천연자원 당국은 오는 1월 22일 종료되는 공개 의견 수렴 기간을 거쳐 약 27건의 채굴 허가를 취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9년부터 2024년까지 만료된 라이선스가 대상이며, 대부분은 세라믹 또는 석회석 채굴을 위해 등록된 것이지만 그 중 일부 광산은 리튬을 함유했기 때문에 문제시되었다. 리튬 함유 세라믹 광산으로 확인된 허가 중 하나는 리튬 배터리 생산업체인 장시특수전기모터(江西特种电机)가 소유한 것이었고, 해당 업체는 수요일에(17일) 이의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에 취소된 허가 중 운영 중인 광산은 없었기 때문에 허가 취소가 공급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겠지만, 허가 취소 그 자체가 광산 통제와 관리를 강화하려는 당국의 의지를 나타내기 때문에 리튬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치는 지난 9월 이후 이춘에서 진행된 일련의 채굴 허가 문제와 관련있으며, 당국은 지난 11월 27일에도 6건의 채굴 허가를 취소한 바 있다.
지난 7~8월 적절한 광물 채굴 허가를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Zangge Mining과 CATL의 대규모 Jianxiawo 리튬 광산 라이선스가 만료된 바 있다. 최근 Zangge Mining은 운영을 재개했지만 Jianxiawo 광산 재개는 지연되고 있다. 참고로 이번 채굴 허가 취소건에 Jianxiawo 광산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삼성선물 옥지회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