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애널리스트 AI 움직임: 소프트웨어 매도세로 매수 기회 열려
전일 동향 – 12월 금리인하 기대 확대에 반등 성공
전주 금요일 코스피 선물은 4주래 최저치 기록하며 약세 마감(KOSPI 200 F -4.36%). 목요일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 투매 재점화되며 위험회피 심리 확산되자 지수 선물은 야간거래 종가 대비 하락 개장한 후, 오전 중 외국인, 개인, 투신의 매도 압력 두드러지며 저점 낮춤. 다만, 금융투자의 대규모 순매수 속 오후들어 선물 저평가 점차 완화되며 540선 위에서 마감. 베이시스는 백워데이션 가까스로 모면하며 장중 평균치 기준 0.04pt를 기록. 한편, 미결제약정은 일간 기준 이번주 들어 처음으로 증가했으나, 오후 들어 점차 감소세로 전환되며 시장 내 매도 압력은 단기적으로 해소된 것으로 판단. 야간 거래에서는 미국 증시 반등 소화하며 상승 전환.
국내 증시는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대규모 순매도 나타나며 약세 마감(KOSPI -3.79%, KOSDAQ -3.14%).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외국인이 코스피에서만 2.8조원 순매도 기록했고, 코스피 지수는 개장 직후 3,900선을 하방 돌파하며 하락세 나타남. 변동성은 급등 출발 후 장중 증가 추세 지속되며 VKOSPI 지수는 2주 만에 40pt 위에서 마감. 금일 대형주의 하락세 돋보인 가운데 일부 경기방어 업종(음식료/담배, 통신)과 두나무 계열사 편입 관련 모멘텀 지속된 네이버는 상승 마감에 성공.
미국 증시는 12월 금리인하 기대감 확대에 강세 마감(S&P500 +0.98%, NASDAQ +0.88%). 전산장 구간에서 지수 선물은 목요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에 소폭 상승 우위 보이다 미국주식 프리마켓에서 반도체 및 AI 관련주 약세 연장되자 반락. 다만,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가 가까운 시일내 금리를 인하할 여지가 여전히 있다고 발언하자 투심 대폭 개선되며 기계적 매도세 중단되는 등 지수는 상승 전환. 이에 12월 금리인하 베팅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현재 Fedwatch 기준 69.4%) 중소형주 수혜 기대에 러셀2000 지수 강세(+2.80%) 두드러지기도. 이후 트럼프 행정부가 엔비디아의 차상위 모델인 H200 AI 칩의 중국 수출 허용을 논의중이라는 소식에 상승세 확대되기도 했으나, 11월 옵션 만기 소화하며 상승분 대부분 반납.
증시 이슈 – AI 트레이드의 주도권, 오픈AI에서 구글로 이동?
한편, 전주 미국 기술주들의 움직임이 차별화 보인 가운데 향후 AI 트레이드의 중심이 오픈AI에서 구글로 이동할지 여부에 주목. 금요일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제미나이 모델에 대한 호의적 평가에 따른 주간 강세 이어가며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시가총액 3위 기업으로 등극. 반면, 전주 어닝 서프라이즈 발표에도 하락한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AMD 등 오픈AI의 주요 파트너사들은 순환적 자금 조달 우려 확대로 인해 11월 이후의 약세 더욱 심화됨.
-삼성선물 정희찬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