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큰 붕괴 임박했다"… ’부자 아빠’ 기요사키, 주식시장 대폭락 경고
전일 동향 – 위험회피 심리 재차 확산되며 S&P 500 100일선 이탈
전일 코스피 선물은 5일선과 20일선 사이에서 횡보하며 강세 마감(KOSPI 200 F +2.27%). 엔비디아가 분기 실적 발표에서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하자 위험선호 심리 살아나며 지수 선물은 갭 상승 개장. 이후, 금융투자 매도 우위 확대 속 이번주 동안의 미결제약정 감소 추세 이어진 가운데 20일선 부근에서 저항 받으며 하락 전환. 한편, 현물 동시호가 구간에서 매도 차익거래 대규모로 나타나는 등 베이시스는 강세 지속되며 장중 평균치 기준 이번달 들어 최고 수준을 기록(0.94pt). 야간 거래에서는 미국 증시가 하락 전환하자 거래량 급증하며 수요일 기록한 이번달 최저치 부근에서(장중 기준) 약세 마감.
국내 증시는 엔비디아 실적 호조 영향에 강세 마감(KOSPI +1.92%, KOSDAQ +2.37%). 코스피 지수는 현선 동반 순매수 기록한 외국인의 프로그램 비차익거래 수급 회복되며 사흘 만에 4,000선 위에서 마감. 특히, AI 투심 회복되며 반도체 업종과 더불어 전력설비 및 원전 등 데이터센터 관련주들의 상승세 돋보임. 또한, 네이버가 이번달 26일 이사회에서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두나무를 계열사로 편입할 것이라는 소식에 강세 나타나기도.
미국 증시는 장중 위험회피 심리 급격히 확산되며 약세 마감(S&P500 -1.56%, NASDAQ -2.15%). 전산장 구간에서 지수 선물은 예상치 상회한 엔비디아의 분기 실적에 급등 출발한 이후, 월마트 실적 발표와 9월 고용지표 소화하며 상승세 나타남. 전일 나스닥으로 이전 상장(12/9 예정) 발표한 월마트는 매출 및 EPS 예상치 상향과 더불어 가이던스 상향 조정했고, CFO 설명에 따르면 관세 부담 속에서 소비자들의 할인 상품 탐색 등을 통한 선택적 소비 지속되며 수혜 받은 것으로 설명. 한편, 9월 고용 지표는 8월 비농업 고용이 하향 조정된 가운데 9월 비농업 고용 및 실업률이 모두 예상치 상회해 혼조세 보여 12월 FOMC에서의 연준 위원들간 분열은 지속될 전망. 한편, 지수는 정규장 개장 초반 상승 우위 보이다 이내 반락하며 낙폭 확대되었는데 장중 리사 쿡 연준 이사의 자산 가격 고평가에 대한 우려 표시 및 AI 관련 수익화 우려 재차 불거지며 기술주 중심으로 투매 나타난 영향에 따른 것으로 분석. 이에 S&P 500 지수는 5월 초 이후 처음으로 100일 이평선 아래에서 마감.
증시 이슈 – 기술주 우려 확대와 더불어 수급적 요인에 지수 급락
금일 급락은 뚜렷한 트리거보다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된 결과였던 것으로 분석. 먼저, 엔비디아의 분기 실적에서 나타난 매출채권 규모의 증가가 향후 수익화 기대에 타격 입히며 밸류에이션에 대한 의구심이 확대. 또한, 금일 옵션 만기 전 최근 변동성 증가세에 따른 옵션 시장에서의 포지션 조정 압력 및 매수 우위 유지하던 CTA 포지션에서 증시 하락에 대비한 매도 압력 증가한 점 역시 악재로 작용했을 것으로 판단.
-삼성선물 정희찬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