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쇼크에 널뛴 ’롤러코스피’…4월 ’상승 사이클’ 온다
에너지
유가는 미국 원유 및 연료 재고가 예상보다 크게 감소하고 미-중 정상회담에 대한 낙관론이 확산되며 0.6% 상승 마감함. EIA 미국 원유 재고는 약 700만 배럴 감소해 예상치(–21만 배럴)를 크게 하회함. 이는 내수 석유 수요 강세를 시사하며 시장의 공급 과잉 전망을 완화시켰음.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발언하고, 미국과 한국이 무역협정을 최종 확정하면서 경기 불안 심리가 일부 진정. 다만 미 연준의 금리 인하에도 경기 둔화 우려를 지적한 점과, OPEC+가 12월 하루 13만7천배럴 수준의 증산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상방을 제한.
EIA 재고는 지난주 686만 배럴 감소한 4억 1,600만 배럴을 기록. 이는 지난주 원유 수입이 505만bpd로 전주 대비 86.7만bpd 감소한 영향이 큼. 미국내 정유시설 가동률은 2%p 감소한 86.6%를 기록. 가솔린 재고는 594만 배럴 감소했고 정제유 재고는 336만 배럴 감소하는 등 시장 예상보다 많은 양이 감소함.
중국 국영 정유사 Sinopec사는 1~9월 순이익이 전년 대비 32% 감소한 약 300억 위안(약 $42억)을 기록. 이는 국제유가 하락과 정제유 판매 부진의 영향으로, 같은 기간 원유 정제량은 1억8,640만 톤(약 500bpd)으로 전년 대비 2.2% 감소했고, 정제유 판매량은 5.7% 줄어 1억7,140만 톤을 기록함. 회사는 수익성이 높은 제품 생산 비중을 확대하며 정제 부문에서 70억 위안의 영업이익을 냈으나, 석유화학 부문은 신규 설비 가동과 마진 하락으로 82억 위안의 손실을 기록함. 또한 원유 생산은 전년 대비 0.1% 감소한 2억1,120만 배럴, 천연가스 생산은 4.9% 증가한 1,099억㎥를 기록.
이스라엘군이 공습 하루 만에 다시 휴전 재개를 선언. 하지만 이후에도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북부 무기 저장고를 정밀 타격하는 등 공습을 완전히 멈추지는 않음. 이스라엘측은 동 시설에서 이스라엘을 겨냥한 테러 공격이 임박했었다고 주장. 전일 공격은 무기 생산 시설, 로켓, 박격포, 땅굴 등이 포함됐으며 하마스 특수부대 지휘관을 포함한 30명의 테러리스트가 사망했다고 언급. 하마스는 이번 공격으로 다수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주장.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시신 인계를 의도적으로 늦추고 이스라엘군을 공격했다며 하마스가 먼저 휴전 합의 이행을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 중.
-삼성선물 김광래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