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7조 규모 핵심광물 비축 프로젝트 추진…GM·구글 등 10개 기업 참여
Base metal
전일 비철은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과 이번주 금리 인하 기대에 상승세를 연장했다. 그 중에서도 전기동 가격은 칠레와 인도네시아 등 기존의 공급 차질 우려에 호재가 더해지면서 $11,053로 17개월만에 최고치를 달성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대표단은 지난 주말 말레이시아에서 제 5차 고위급 무역 협상을 마무리했는데, 협상을 끝낸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은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 조치를 1년 유예하고 미국은 대중 100% 추가 관세를 부과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한 어제 일본으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에서 트럼프 대통령도 “미중 협상이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협상의 최종 타결에 낙관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 같은 소식에 30일로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가 커진 상황이다.
한편 지난주 9월 CPI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10월 인하는 물론 12월 인하까지 기정사실화되었다. CME 페드워치 역시 12월까지 50bp가 인하될 확률을 95%, 25bp 인하 확률은 5%로 반영하고 있다. 이번주 FOMC 결과는 한국시간으로 이틀 뒤인 30일 새벽에 결정된다.
전기동: ▶24일 트럼프 대통령은 구리 제련소의 오염 배출량에 엄격한 제한을 부과했던 대기 오염 규정을 철회했다. 2024년 5월에 확정된 규정은 구리 제련소가 연방 대기 기준에 따라 납, 비소, 수은, 벤젠, 다이옥신 등의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도록 요구했다. 그러나 이제 트럼프 대통령은 구리 제련소들의 부담을 줄여 미국의 광물 안보를 증진시키기 위해 해당 규정에 대해 2년간의 면제를 부여한 것이다. 한편, 백악관 선언문에는 미국에 있는 두 개의 구리 제련소가 언급되어 있으나 그 중 Freeport-McMoRan이 운영하는 애리조나 시설에만 명령이 적용될 것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Rio Tinto가 운영하는 유타 제련소에 면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 이유는 동사가 배출물을 포집하는 장비에 투자해 애초에 2024년 5월 오염 규정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Reuters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광산업체인 Amman Mineral이 구리 정광을 수출할 수 있도록 허용할 가능성이 있다. 올해 Amman의 Nusa Tenggara 제련소에서 화재가 발생한 이후 Amman은 불가항력 사유로 수출 금지 면제를 요구했으며, 에너지부 관계자 역시 이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약 수출이 허용된다면,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정광 수출이 금지된 이후 처음이다. 인도네시아는 국내 금속 가공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 중반부터 구리 정광 수출을 금지해왔지만, Amman은 새로운 제련소 건설이 완료되는 2024년 12월까지는 수출을 계속할 수 있도록 허가된 바 있다.
Precious metal
전일 귀금속은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에 하락세를 연장했다. 미중 협상이 합의에 이를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면서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가 위축되었다.
-삼성선물 옥지회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