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7조 규모 핵심광물 비축 프로젝트 추진…GM·구글 등 10개 기업 참여
Base metal
전일 비철은 중국 디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었지만 미중 관계 개선 기대와 달러화 가치 하락에 상승했다. 중국 9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0.3% 하락해 두 달 연속 마이너스 물가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0.2%)보다도 하락 폭이 컸지만, 정부의 출혈 경쟁 방지 정책으로 9월 PPI는(-2.3%)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타났다. 뉴욕장에서는 미국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10월 말 한국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예정대로 회동할 것이며, 미국은 중국과 디커플링을 원하지 않는다고 언급하자 중국과의 관계 개선 기대감이 높아졌다. 또한 프랑스 정국 불안이 진정되는 조짐을 보이고, 영국이 재정 건전성 확보 의지를 드러내자 유로화와 파운드화가 강세 압력을 받았다. 이에 달러화 가치는 하락하며 비철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전기동: 전일 전기동 가격은 금속 거래회사인 IXM의 CEO가 연말 전에 구리 가격이 $12,000에 가까워질 것이라고 전망하자 상승세가 이어졌다. CMOC 그룹 자회사인 IXM의 CEO 케니 아이브스는 화요일 LME Week에서 미중 무역 분쟁 우려에도 불구하고 구리 가격이 연말까지 톤당 $11,000 또는 $12,000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행사에서 Mercuria Energy의 금속 연구 책임자인 닉 스노든 또한 아이브스의 의견에 동의했으며, 구리가 $12,000까지 꽤 쉽게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구리 가격은 콩고, 칠레, 인도네시아의 주요 광산에서 잇따른 광산 사고와 차질로 생산량이 급감하면서 공급 우려가 심화되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산업 및 운송의 전기화와 재생 에너지 생산 확대를 향한 전세계적인 변화가 구리 수요 증가를 뒷받침하는 반면 공급이 이에 미치지 못하면서 2020년대 후반에는 구리 부족이 가시화될 것이라는 예측이 등장하고 있다.
Precious metal
전일 귀금속은 미중 갈등 우려가 지속되며 상승했다. 그 중에서도 금 가격은 $4,235.8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고, 은 가격은 $52.765를 기록했다.
EV metal
코발트: 세계 최대 코발트 생산국인 콩고에서 수출 할당 조치가 시행되면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신뢰가 약해지자 코발트 가격은 2년래 최고치까지(파운드당 $20.06) 상승했다. 올해 2월 22일에 시작되었고, 6월에 연장되었던 수출 금지가 10월 16일부터 수출 할당 제도로 대체되었는데, 이는 상당한 공급 불확실성으로 작용하면서 코발트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 2026년 콩고 전체 수출에 배정된 할당량은 87,000톤이며, 월로 환산하면 7,250톤인데 이는 2024년 월별 수출량의 약 절반 수준이기 때문에 공급망 혼란이 심화되었다. 수출 할당제가 발표된 9월 22일부터 15거래일 동안 코발트 가격은 거의 28% 상승했는데, 특히 중국 시장 참가자들이 국경절 연휴에서 복귀한 10월 9일부터 상승세가 더욱 두드러지는 상황이다.
-삼성선물 옥지회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