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실적’ 팔란티어, 시간외서 7% 급등… 올해 매출 전망 72억달러
주요 이슈
IMF가 2025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을 3.0%에서 3.2%로 상향 조정. 트럼프발 관세 충격과 금융 여건이 예상보다 완화된 영향으로, 미국과 주요국간 일부 무역 합의가 최악의 관세 보복을 피하면서 경기 회복세를 지탱한 결과. 다만 IMF는 트럼프가 중국산 제품에 최고 100%의 추가 관세를 경고하면서 미중 무역전쟁 재점화 위험이 커졌다고 지적. IMF는 만약 미국 관세가 중국산에 30%p, 유럽과 일본 등에는 10%p 높아질 경우, 2026년 글로벌 성장률이 0.3%p 낮아지고 2028년까지 0.6%p 이상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 미국은 AI 투자 확대와 감세 효과로 2025년 성장률이 2.0%로 소폭 상향됐으며, 유로존은 독일의 재정 확장과 스페인의 견조한 성장으로 1.2%로 상향됨. 일본도 상반기 수출 선적 조기화와 임금 상승 덕에 1.1%로 개선됨. 반면 중국은 부동산 부문 부진과 부채 디플레이션 우려 속에 2025년 4.8%, 2026년 4.2%로 성장세가 정체될 전망.
에너지
WTI는 1.5% 하락한 $58.70로 5개월래 최저 수준 기록. 미중 무역 긴장 고조와 IEA의 공급 과잉 경고가 동시에 부담으로 작용함. IEA는 내년 공급이 하루 400만 배럴 초과할 것으로 전망하며 수요 증가세 둔화를 지적. 미중 간 관세 및 수출 통제 갈등이 이어지며 시장 심리가 위축.
IEA가 내년 세계 원유시장이 하루 최대 400만 배럴 수준의 대규모 공급 과잉에 직면할 것으로 경고. 이는 전월 전망치(+330만bpd)를 웃도는 수준으로, 세계 수요의 약 4%에 해당함. OPEC+가 감산되돌림을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하면서 산유량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비OPEC 국가인 미국, 캐나다, 브라질, 가이아나 등에서도 생산이 확대될 전망임. IEA는 올해 공급 증가폭을 +300bpd, 내년에는 +240만bpd로 상향한 반면, 금년 수요 증가율은 71만bpd 수준으로 소폭 하향 조정함. 경기 둔화와 전기차 확산 등으로 향후 2년간 수요 증가세가 역사적 평균을 크게 밑돌 것으로 내다봄. 반면 OPEC은 올해 수요 증가폭을 130만bpd로 유지하며, 비OPEC 생산 확대 속도가 완만할 것이라며 시장 균형을 전망함. IEA 보고서 발표 이후 유가는 하락했으며, 시장은 공급 과잉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는 모습임.
미국 천연가스가 2% 이상 하락하며 2주 넘게 최저치 기록. 최근 중앙부 지역의 늦더위가 점차 약화되고 북부로 이동하면서 전력 수요가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가격을 압박. 미국내 평균 가스 수요가 지난주 1,007억cf/d에서 이번 주 995억cf/d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함. 생산량도 10월 들어 일평균 1,065억cf/d로 9월 대비 감소세를 보임. 한편 미국 내 발전 연료 비중에서는 천연가스가 42%에서 38%로 감소했고, 풍력 발전 비중이 확대되는 등 전력 시장내 에너지 구조 변화도 나타남. 전반적으로 기온 완화, 수요 둔화, 생산 안정이 맞물리며 단기 가격 약세 흐름이 지속되는 분위기.
-삼성선물 김광래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