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실적’ 팔란티어, 시간외서 7% 급등… 올해 매출 전망 72억달러
전일 동향 – 예상보다 견조한 경제지표에 미국 증시 낙폭 확대
전일 코스피 선물은 외국인이 현선 동반 순매수 기록한 가운데 보합권 마감(KOSPI 200 F +0.01%). 지수 선물은 개인 매도세에 갭 하락 개장했으나, 매수 우위 기조 꾸준히 확대한 외국인에 낙폭 만회. 베이시스는 장중 1pt 위에 안착하며 선물 고평가 흐름 유지하다 현물 동시호가 구간에서 프로그램 매수 차익거래 물량 대폭 출회되자 급격히 악화되며 0.47pt에 마감. 야간 거래에서는 미국 증시 하락세 지속에 480선을 하향 돌파.
국내 증시는 수급 쏠림 지속되며 약세 마감(KOSPI -0.03%, KOSDAQ -0.98%). 미국과의 무역 협상 불확실성 유지된 가운데 외국인은 반도체주 중심으로 매수세 보였고, 프로그램 비차익거래 또한 순매수 기조를 유지. 이에 삼성전자가 강세 이어가며 지수 하단 지지했고, 최근 테슬라 강세에 2차전지주 상승이 두드러짐. 또한, 장중 네이버페이와 두나무간의 협력 논의되고 있다는 소식에 네이버가 급등하며 10%대 급등. 코스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세에 하락세 지속되다, 장 막판 외국인 매수 우위 전환에 소폭 반등.
미국 증시는 금리인하 기대 축소에 약세 마감(S&P500 -0.50%, NASDAQ -0.50%). 지수 선물은 전산장에서 경제지표 발표 대기하며 화요일 이후 나타난 하락 흐름 이어감. 이어 전일 발표 예정된 경제지표가 미국 경기의 견조함을 시사하자, 하락폭 확대됨. 2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3.8%, 예상 3.3%)가 잠정치 대비 0.5% 상승하며 예상치 상회했고,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21.8만, 예상 23.3만)는 예상치 하회하며 2주 연속 감소해 고용 둔화 우려 완화되는 모습. 한편, 개별종목의 경우 최근 상승세 두드러졌던 테슬라가 유럽 판매 부진에 하락 전환했고, 오라클 또한 수요일 회사채 발행 발표 이후 약세 흐름 지속. 다만, 장 마감 이후 트럼프의 틱톡 미국 사업권 인수 관련 행정명령 서명 소식에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 전환. 또한, 수요일 장 막판 인텔이 애플에 투자 요청했다는 소식 알려진 이후 상승폭 확대하며 지수 하단을 지지.
증시 이슈 – 복합적 악재 맞닥뜨린 증시, 금일 PCE 발표 주목
미국 지수가 이번주 들어 사흘 연속으로 하락하며 한 달래 최장 기간 약세를 보이고 있음. 이 흐름에는 연준 금리 인하 기대 축소 외에도 다양한 요소들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임. 월말 및 분기말 리밸런싱 수요가 증시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 중이며, 전일에는 알고리즘 매도세가 활발하게 나타났던 것으로 분석. 최근 미국 정부 셧다운 우려가 높아진 것 역시 부담 요소. 연준의 추가 기준금리 인하를 위해 필요한 데이터 발표가 지연될 수 있기 때문. 이에 지수는 금일 PCE 발표 주목하며 등락 보일 전망.
-삼성선물 정희찬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