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총선 ‘압승 효과’…증시는 사상 최고, 엔화는 예상 밖 반등
전일 동향 – 빅테크 강세 연장에 사상 최고치 경신 지속
전일 코스피 선물은 미결제약정 회복세 나타난 가운데 강세 마감(KOSPI 200 F +0.87%). 지수 선물은 외국인의 오전간 3천 계약 이상 순매수 기록에 한때 480선 돌파했으나, 이후 매도 우위 전환하자 반락. 미결제약정은 나흘 만에 증가해 외국인과 투신 중심으로 롱 포지션 규모 늘렸던 것으로 판단. 장 막판 외국인 프로그램 매수 차익거래 물량 출회에 베이시스 악화 나타났는데, 9월물 만기 이후 베이시스가 장중 1pt 상회하며 선물 고평가 유지되자 외국인이 부쩍 매수 차익거래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6일간 4천억원 이상 순매수). 야간 거래에서는 미국 증시 강세에 480선 재탈환하며 마감.
국내 증시는 시총 1위주 호재 영향에 강세 마감(KOSPI +0.68%, KOSDAQ +1.30%). 삼성전자가 전주 금요일 HBM3E 12단 제품이 엔비디아 품질 테스트를 통과한데 이어 AI 수요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 예상한 모건 스탠리사 리포트 영향에 수급 집중됨. 이에 코스피 지수는 이틀 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종가 3,468.65pt). 다만, 전주 이후 상승 종목수보다 하락 종목수가 많았던 흐름 이어졌고, 삼성전자 이외 종목들은 지수 영향 제한되는 모습. 한편, 코스닥은 ‘키트루다 큐렉스’ 제품이 FDA 품목 허가 획득한 알테오젠 중심으로 제약·바이오 업종 전반 상승세에 개인 매수세 유입되며 강세 지속.
미국 증시는 호재 돋보인 빅테크 기업들의 상승세에 강세 마감(S&P500 +0.44%, NASDAQ +0.70%). 전산장에서 지수 선물은 유럽 증시가 자동차주 실적 전망 하향 조정에 따른 약세 영향에 약보합세 보임. 다만, 정규장 개장 이후 예상 뛰어넘은 아이폰 17 초기 판매 추세에 애플 상승세 두드러지며 낙폭 만회. 이후, 엔비디아가 오픈AI에 데이터센터 및 AI 인프라 관련으로 최대 $100억 규모 투자 집행할 것으로 알려진 이후 급등하자 지수는 더욱 상승세를 확대. 오라클 또한 틱톡 미국 사업의 알고리즘 재구축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지며 강세 돋보임. 이에 AI 수익화와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증시 낙관론으로 대표지수가 전주 목요일에 이어 사상 최고치 경신한 가운데 금일 연준 위원 발언과 장마감 이후 마이크론 실적 발표 주목하며 등락 보일 전망.
증시 이슈 – 중립적 연준 심리 지표, 금일 파월 발언 주목
한편, 금일 파월과 보우먼 포함 연준 위원들의 발언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블룸버그에 따르면 연준 심리 지표는 4년 만에 가장 중립적인 수준에 근접. 전일 있었던 연준 위원 발언에서도 마이런 이사는 공격적 인하를 주장한 반면, 지역 연은 총재들은 추가 인하에 신중한 태도를 보임. 다만,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기대 수익이 더 높게 형성되어 있어 증시 우호적인 환경 지속될 것으로 예상.
-삼성선물 정희찬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