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에 따르면 가장 저평가된 메가캡 기술주
전일 동향: FOMC 앞두고 위험회피 심리, 달러-원 소폭 상승
전일 달러-원 환율은 FOMC 앞둔 경계심리에 1,380원으로 소폭 상승.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약세와 연동되며 1,378원 수준에서 개장. 다만 FOMC를 앞둔 위험회피 심리에 달러화가 소폭 반등을 보이자 달러-원 환율도 반등. 최근 국내 주식시장으로 대규모 유입되던 외국인 자금도 순매도로 선회하며 환율은 한때 1,382원 수준까지 상승폭 확대 후 반락. 주간장 전일대비 0.6원 오른 1,380.1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단기 비둘기와 장기 매의 조화
(미국채 금리, 달러↑) 전일 미국채 금리는 FOMC의 수정경제전망과 파월의장 발언을 소화하며 상승. 이날 FOMC는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4.25%로 25bp 인하. 점도표를 먼저 살펴보면, 지난 6월과 달리 9월에는 연내 추가 2회 인하까지 반영. 다만 내년도 인하횟수는 1회로, 시장 예상이었던 2~3회 인하와는 다소 괴리가 발생. 경제전망(SEP)의 경우 올해와(1.4%->1.6%) ’26년, ’27년 성장률을 모두 상향 조정했으며, 실업률은 반대로 ’26년과 ’27년 각각 0.1%p씩 하향 조정. 근원 PCE 물가는 내년도 물가를 소폭 상향 조정했으나, 장기 물가는 여전히 2.1%로 고정하며 관세 영향을 일시적으로 평가. 대체로 올해 추가 2회 인하 가능성을 내포한 점도표를 제외하면 매파적으로 해석될 재료. 한편 파월 의장 발언을 요약하면 1) 고용 시장은 더 이상 강하지 않으며, 양대책무의 무게추는 고용 쪽으로 이동. 2) 관세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일시적일 가능성 존재. 3) 다만 미국 경제가 아직 나쁘지 않으며, 이번 25bp 인하는 보험적 성격이(risk management) 강한 만큼 추가적인 인하를 약속하지 않는다고 언급. 즉 이번 FOMC는 연내(단기적) 추가 인하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었으나, 펀더멘탈(장기적) 관점에서 금리 하단이 제한적임을 시사.
(유로↓) 유로화는 유로존의 8월 CPI가 2.0%로 시장 예상(2.1%)을 하회하자 약세. (엔↓) 엔화는 한때 대미수출 감소 지표와 달러화 반등 영향에 약세. 일본의 8월 수출은 전년대비 -0.1% 감소하며 예상치 대비 양호. 다만 대미 수출이 전년대비 -13.8% 급감한 것으로 집계.

금일 전망: 예상대로 신중했던 파월, 외환시장도 다시 신중론
금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반등 움직임 주목하며 1,380원 초반에서 거래될 전망. 오늘 새벽에 종료된 FOMC는 점도표에 반영된 올해 추가 2회 인하를 제외하면, 대체로 매파적이었다는 평가. 따라서 시장에서 빠르게 반영했던 내년도의 연속 인하 기대감의 되돌림, 다시 Data dependent로 옮겨질 외환시장 신중론 모두 일시적인 달러화 반등 추세를 지지할 요인.
다만 FOMC 종료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 이에 따른 위험선호 회복은 환율 하락 재료. 전일 FOMC 대기 장세에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자금은 순매도로 선회. 다만 오늘 불확실성 해소 영향에 외국인 자금이 다시 적극 유입될 경우 환율은 1,370원 중후반대에 안착할 여지 존재. 금일 예상 레인지 1,377-1,385원.

-삼성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