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올해 4배 이익 성장 기대..."여전히 저평가"
지난 월요일 국제유가 폭등 發 블랙먼데이 이후 시장 변동성이 안정되고는 있습니다만 불안정한 국제유가 흐름으로 인해 증시는 마치 어깨에 무거운 역기를 메고 있는 것처럼 힘겨운 모습입니다. 이는 우리나라 증시뿐만 아니지요. 글로벌 증시 전체적으로 무거운 흐름이 이어지고 있고 체력이 약한 나라들의 증시는 올해 연중 저점을 깨고 내려가고 있기도 합니다.
긴장 국면이 이어지는 현재 증시 속에 포인트를 하나씩 체크 해 보고자 합니다.
호르무즈 해협, 페르시아만 긴장은 계속 진행 중
미국-이란 전쟁 상황은 실제 정보에 더해 양측의 선전용 정보가 쏟아지면서, 전황 관련한 소식을 접하다 보면 누구 말이 맞는지 어지러울 정도입니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유조선 통행이 아직도 어렵다는 점과 지난 밤사이에는 이라크 바스라에 있던 유조선이 이란의 공격으로 큰 화재가 발생했다는 영상 그리고 페르시아만 주요 걸프국가들에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만은 뉴스매체 통해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IEA나 G7 등 주요국들이 비축유를 풀고는 있지만, 유가를 충분히 끌어내릴 정도는 아니고 겨우 100$ 선을 마지노선으로 방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전 후 한달도 안되었다 보니 불확실성이 연일 반복되고 있고, 여러 전망이 엇갈리면서 투자자들의 판단이 혼란스러운 요즘입니다.
국제유가 100$ : 주식시장에 심리적 마지노선
국제유가가 그나마 100$ 선 미만에서 며칠 유지되고 있다는 점은 다행입니다. 하지만, 호르무즈 해협 상황과 페르시아만 상황이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고 미국-이란 모두 입장이 극명히 엇갈리다 보니 석유 시설이나 유조선 등에 대한 단 한 건의 공격만으로도 국제유가는 한 번씩 발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국제유가가 100$ 선을 한 번씩 뛰어넘으면 월요일과 같은 블랙먼데이가 순간적으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G7 등 주요 국가들은 산유국과 공조하여 여력이 되는 데까지 최대한 국제유가가 100$ 선 넘지 않도록 방어하려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최대한 빨리 미국-이란 전쟁이 휴전 또는 종전에 들어가야만 하는데, 이는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전쟁 당사국만이 해결할 수 있는 변수이다 보니, 우리 시장 참여자로서는 피동적으로 국제유가와 여러 가지 동향을 관찰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변동성 축소와 유동성 확산 속 : 체감 증시는 아직 견딜 만

이런 가운데 주식시장은 변동성이 서서히 줄어든다는 점에서 위안을 얻을 수 있겠습니다. 하루 단위로 사상 최악의 하락률과 사상 최고 수준의 상승률을 기록하였던 증시는 일간 등락과 부침은 있지만 서서히 하루 등락 수준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물론, 국제유가에 따라 한 번씩 부침은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공포영화를 놀란 심장이 서서히 안정되는 것처럼, 극단적인 변동성에서 시장이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의 변동성으로 바뀌고 있는 모습입니다.
물론 시장흐름은 무겁기에 마음이 편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최근 개별 종목들과 코스닥 종목들이 산발적으로 상승하면서, 지수는 무겁게 흘러가더라도 하락 종목 수에 비해 상승 종목이 크게 늘어나는 현상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은 ADR지표의 상승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즉, 주가지수 자체는 무겁게 움직이긴 하지만 개별 종목들이 각개전투를 하면서 그나마 시장 온기는 살아있는 현재 한국증시의 흐름이라 할 수 있지요.
무리한 매매는 지양 : 버퍼는 남겨두고 투자에 임해야.
최근 며칠 같은 애매한 횡보장이 조금 더 이어질 경우, 답답한 흐름을 이기지 못하고 자칫 성급하게 매매 판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아직 미국-이란 전쟁이 해결 기미가 보이지도 않는 상황이기에 성급한 매매는 지양하고 어느 정도의 안전자산 버퍼는 남겨두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야만 전쟁 상황이 급변하였을 때 이를 투자 기회로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아직 군중심리 과열에 따른 한국증시의 ‘심리적 버블’ 상태는 그대로입니다. 엊그제 카페에서 버스나 지하철 사람들의 전화 통화에서 아직도 흥분된 투자자들의 단상을 노골적으로 접할 수 있었습니다.
(※ 귀가 아플 정도로 말이죠. “누가 OO종목 사서 대박 먹었잖아~” 등등)
필자가 확신하건대, 차분하게 마음을 가라앉힌 독자 여러분은 지금의 무거운 증시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보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2026년 3월 12일 목요일
미르앤리투자자문 대표 이성수(필명 : lovefund이성수, CIIA/가치투자 처음공부 저자)
[ 증시토크 애독 감사드리며 글이 좋으셨다면, 좋아요/추천/공유 부탁합니다. ]
[ “lovefund이성수”에 대한 관심 감사합니다. ]
※ 본 자료는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무단복제 및 배포할 수 없습니다. 주식투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수치 및 내용의 정확성이나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고객의 증권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 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 lovefund이성수를 사칭하는 사이트와 채널을 주의하여 주십시오.
절대로 본인은 대여계좌알선/유사수신/일임매매/대출알선/수익보장/해외선물 등을 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