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뉴욕증시, 새 연준 의장 지명에 금리 인하 기대 후퇴..금·은 폭락
전일 동향 – 9월 금리 인하 기정사실화하는 시장
전일 코스피 선물은 시장 베이시스가 종가 기준 6개월래 최악 수준 기록한 가운데 강세 마감(KOSPI 200 F +0.28%). 지수 선물은 금융투자와 투신 매수세 두드러지며 430선 돌파. 외국인의 매도 규모는 대폭 확대되었는데, 장중 롱 포지션 청산하며 미결제약정 감소에 영향 준 것으로 판단. 시장 베이시스는 장중 개선세 보이다가 장 막판 급격히 축소되며 백워데이션 마감(-1.17pt). 이는 현물 시장 동시호가에서 프로그램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외국인이 750억원 규모 매수 기록해 코스피 급등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됨. 야간 거래에서는 미국 증시 소화하며 상승폭 더욱 확대하며 마감.
국내 증시는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20일 이평선을 상방 돌파하며 강세 마감(KOSPI +0.52%, KOSDAQ +1.08%). 수요일 미국 구인 건수가 예상보다 적게 발표되며 9월 FOMC에서의 금리인하 기대감 높아지자 지수는 갭 상승 출발. 시총 상위주가 대부분 상승한 가운데 순환매 장세 속 KB금융 중심으로 금융주가 정책 리스크 우려에, 방산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거래량 감소하며 하락.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으로 순매수 기록하며 코스피는 3,200pt, 코스닥은 800pt 위에 안착. 특히 코스닥은 최근 3일간 기관 수급에서 우위 보이며 전일 코스피 수익률을 상회.
미국 증시는 S&P 500이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경신하며 강세 마감(S&P500 +0.51%, NASDAQ +1.02%). 금일 발표될 8월 비농업 고용보고서를 앞두고 발표된 경제 지표들은 9월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강화. 고용보고서의 미리보기 역할을 하는 ADP 민간고용(5.4만, 예상 6.5만)과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23.7만, 예상 23.0만)는 고용 시장 둔화 조짐을 더함. 반면, ISM 서비스 PMI는 예상치 상회하며 소프트 데이터의 견조한 흐름이 지속되며 지수에 호재로 작용. 한편, 트럼프가 ’26년 1월까지 임시 연준 이사로 지명한 스티븐 미란의 인준 청문회가 전일 진행되었는데, 현재 상원 다수당인 공화당의 반대에 직면하지 않으며 9월 FOMC 전 임명 가능성 높임. 이에, CME Fedwatch 9월 금리 인하 확률은 더욱 상승해 99.4% 기록. 금일 증시는 8월 고용보고서 주목하며 등락 보일 전망.
증시 이슈 – AI 기대감 되살린 브로드컴 실적 발표
장마감 이후 발표된 브로드컴의 분기 실적 발표에서는 향후 AI 수요에 대한 기대를 높임. 매출 및 EPS 모두 예상치를 상회했을 뿐만 아니라, 혹 탄 CEO는 기존 대형 고객사 3사 외에 네번째 추가 고객사와의 계약 체결로 $100억 이상의 주문을 확보했다고 밝힘. 이에 내년도 AI 실적에 대한 월가 기대치 상회하며 브로드컴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3%대 급등 중이며, 나스닥 선물 또한 상승세 확대. 동사는 S&P 500 IT 섹터 내에서 올해 S&P 500 지수 상승에 세번째로 크게 기여한 만큼 이번 실적 발표는 반도체주 및 기술주 투심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
-삼성선물 정희찬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