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3000억 붕괴’…불황터널 ’마녀공장’에 입 닫은 애널리스트
전일 동향 – 장기채 금리 상승에 증시는 하방 압력에 노출
전일 코스피200 선물 (F)은 최근 박스권 하단에서 반등하며 강세 마감(KOSPI 200 F +1.09%). 외국인이 6월 만기 이후 최대 규모 매수 기록하며 장중 일관되게 매수세 확대하는 모습 보임. 미결제약정은 현물 시장 개장 직후까지 증가세 보이다 이후 시장 참가자들의 포지션 청산 지속되며 월요일 대비로는 감소 기록. 시장 베이시스는 장중 축소 흐름 나타나다 장 막판 미결제약정 감소와 함께 백워데이션 전환. 이는 기존 매도 포지션 청산에도 현물 가격 대비 선물 상승세 제한되며 저평가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됨. 야간 거래에서는 주간 종가 대비 하락 출발했으나, 장 중반 이후 반등하며 낙폭 대부분 만회.
국내 증시는 외국인 매수 전환에 강세 마감(코스피지수 +0.94%, 코스닥지수 +1.15%). 코스피에서는 대형주 중심으로 상승세 나타난 가운데 외국인이 6거래일만에 순매수 기록. 프로그램 비차익거래 역시 4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되며 수급 개선에 기여.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반도체주가 월요일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되며 지수 상승세를 견인. 반면, 오너 사법 리스크 불거진 카카오와 해킹 의혹 불거진 통신 업종의 하락이 두드러짐.
미국 증시는 장기채 금리 상승 영향에 약세 마감(S&P 500 -0.69%, 나스닥종합지수 -0.82%).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장기채 금리는 최근 10여년래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에 영향받아 미국채 30년 금리는 한때 5%에 근접하자 지수 선물은 유럽장 시간대에서 하락 나타남. 한편, 미국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어 TSMC 또한 중국으로의 반도체 장비 반출을 허가 없이 가능하게 하는 VEU 지위 철회를 결정. 다만, TSMC는 국내 기업 대비 중국 생산 비중이 적으며, 첨단 공정의 비중이 낮아 이번 결정으로 인한 타격은 제한적일 전망. 장 마감 이후에는 구글의 반독점 소송 판결이 크롬 강제 매각 등 본래 예상보다는 약할 것으로 알려지며 지수 선물은 상승.
증시 이슈 – 금리인하 기대감 더한 ISM 제조업 PMI 결과
정규장 개장 초반 발표된 8월 ISM 제조업 PMI는 예상치 하회(48.7, 예상 49.0)하며 경기 위축 국면에 머무르는 모습. 이에 CME Fedwatch에서의 금리 인하 확률은 전주 대비 5.3% 상승. 전달 대비로는 신규 주문 지수가 상승한 점이 눈에 띄는 가운데 고용 지수는 소폭 상승에 그치며 5년래 최저 수준을 유지. 시장이 이번주 금요일 고용지표 발표 경계하고 있는 가운데 8월 비농업 고용 또한 전달 대비 소폭 상승(예상 7.5만, 이전 7.3만)이 예상되어 예상치 부합시 9월 금리 인하 확신을 더할 전망.
-삼성선물 정희찬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