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에 따르면 가장 저평가된 메가캡 기술주
전일 동향: 외국인 통화선물 매도에 1,380원 후반대로 하락
전일 달러-원 환율은 외국인들의 통화선물 매도 영향에 1,380원 후반 수준으로 하락. 장 초반 1,394.5원으로 높은 레벨에서 출발한 환율은 외국인들이 달러 매도 포지션을 확대하자 오전 중 1,390원을 하향 돌파. 금통위는 대체로 시장 예상에 부합한 내용에 영향 제한. 오후 중 미국 지수선물 반등에 따른 국내 증시 외국인 자금 유입에 낙폭을 확대. 주간장 전일대비 6.6원 내린 1,387.6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美 스티프닝 되돌림, 日 단기채 입찰도 부진
(미국채 금리 단기↑,장기↓) 전일 미국채 금리는 최근 스티프닝 장세에 대한 되돌림 이어지며 장기물 중심 하락. 지난 한주간 리사 쿡 이사에 대한 해임 소식에 시장은 단기 금리 인하 기대감(단기물↓)과 장기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장기물↑)으로 반응. 반면 이날 리사 쿡 이사는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가처분 신청 소송을 진행하자 되돌림 장세를 연출. 가처분 신청이 수용될 경우 대법원까지 이어져도 해당 기간동안 직무 유지가 가능하기 때문. 한편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시장에 영향이 제한. 미국의 2분기 GDP는 1분기 대비 +3.3% 증가하며 지난 속보치 대비 0.3%p 상향 조정. 상향 조정은 대부분 기업투자와 소비지출 증가가 견인. 또한 기업투자는 AI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R&D 투자가 주도하며 Non-AI와 같은 기저 펀더멘탈은 오히려 더 약화됐을 가능성을 시사. 한편 주간으로 발표되는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신규/연속 기준 모두 예상을 하회. 9월 회의 인하 기대감은 86.2%로 높게 유지.
(달러↓) 달러화는 유로화 강세를 소화하며 보합권 하락. (유로↑) 유로화는 프랑스 정국 불안에도 자동차 수출 회복 기대감에 강세. EU 집행위원회는 미국 산업재에 대한 모든 관세 펄폐와 미국 농산물 시장 접근을 확대하겠다고 발표. 동시에 지난 합의대로 유럽산 자동차에 대한 미국의 관세도 인하(27.5%->15%)될 것임을 시사. (엔↑) 엔화는 달러화 약세 영향에 소폭 강세. 전일 일본에서 진행된 2년물 입찰에서는 2009년 이후 최저 응찰률을 기록. 장기물에 이어 단기물에도 재정우려가 확산.

금일 전망: PCE 관망세 vs 수출업체 월말 네고
금일 달러-원 환율은 저녁 발표될 PCE 물가를 대기하며 ,1380원 초반 수준으로 하락할 전망. 최근 국내 달러-원 시장은 글로벌 외환시장과 자주 괴리되는 모습이 관찰. 달러화 약세 압력에도 환율은 상승하는 흐름이 나타났는가 하면, 1,395-1,400원 수준을 터치한 뒤로는 주요국 통화 흐름과 관계 없이 하락 압력이 두드러지는 모습. 이는 외국인과 국내 수출입 업체 등 수급 요인이 다소 복합적으로 작용한 영향이며, 여러 변수 중 오늘 장중에는 외국인들의 통화선물 매도 포지션과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환율 하락을 추가로 견인할 가능성 높다는 판단.
다만 저녁에 발표될 PCE 물가에 대한 경계감은 변동성을 제한. PCE 물가 발표 전 단기 변동성 확대에 유의하며 일방적인 방향성 플레이는 자제될 전망. 금일 예상 레인지 1,379-1,387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