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16년 만에 정권 교체...韓 배터리 업계 근심
전일 동향 – 기술주 초반 약세 이후 저가매수세 유입
전일 코스피200 선물 (F)은 개장 초반 급락 이후 반등 보였으나 약세 마감(KOSPI200 F -0.57%). 화요일 미국 증시가 기술주 중심으로 약세 나타난 영향에 지수 선물은 갭 하락 개장하며 장중 420pt를 이탈. 현물 시장 개장 이후 외국인의 매도 압력에 급락 나타나는 흐름이 이번주 동안 지속되고 있음. 다만, 오후 시간대에 수급 점차 개선되며 낙폭 회복한 지수는 시가 대비 상승하며 마감.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장중 매수 우위 유지되며 시장 베이시스는 소폭 확대되는데 그침. 야간 거래에서는 주간 거래 종가 대비 상승 출발한 이후, 미국 증시 소화하며 반락해 소폭 상승 마감.
국내 증시는 외국인 매도 우위 지속에 약세 마감(코스피지수 -0.68%, 코스닥지수 -1.31%). 외국인의 현선 동반 매도에 코스피는 개장 초반 3,100pt를 하향 돌파하기도. 다만, 월요일과 화요일 대비 외국인 매도 규모 감소했고, 오후 들어 금융투자 중심으로 기관 매수세 유입되며 낙폭 회복하며 마감. 샘 알트먼의 AI 버블론 경계 영향에 미국 증시에서 빅테크 약세 보이자 SK하이닉스 (KS:000660) 중심으로 관련주 하락이 두드러짐. 반면, 현대차와 기아 등 자동차 대표주가 외국인 수급 개선에 상승 이어가며 지수 하단을 지지.
미국 증시는 기술주 상대적 약세 이어지며 하락 마감(S&P 500 -0.24%, 나스닥종합지수 -0.67%). 지수 선물은 화요일에 이어 아시아 시장 시간대 반락 이후 유럽 시장 시간대 반등하며 횡보 보이는 흐름 재현됨. 이후 정규장에서 VIX 지수가 8거래일만에 17pt 돌파하며 변동성 급증했고, 밸류에이션 우려에 따른 기술주 매도세 이어지며 지수는 하방 압력에 재차 노출됨. 또한, 고평가 우려에 최근 팔란티어의 공매도 물량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짐. 다만, 빅테크 비중이 높은 섹터들을 제외하면 대부분 상승세 보이며 섹터간 자금이동 흐름 이어졌고, 기술주에도 저가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반전. 개장 전 유통업체 실적 발표에서는 타겟이 매출 감소 우려 유지에 하락했으나, TJX 컴퍼니즈와 로우스가 실적 호조와 함께 연간 실적 전망 상향 조정하며 상승세 나타남. 금일 개장 전에는 미국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지수는 잭슨홀 경계하며 보합권에서 등락 보일 전망.
증시 이슈 – 7월 FOMC 매파적이었으나, 고용 쇼크 이전인 점 고려
한편 전일 장중 7월 FOMC 의사록이 공개된 가운데 대다수 위원들이 매파적 견해를 표한 것으로 나타남. 의사록에 따르면 고용 둔화 우려보다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경계하며 기준 금리 동결을 지지함. 다만, 해당 견해가 월초 고용 쇼크 이전이었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 한편, 트럼프가 모기지 사기 혐의를 이유로 쿡 연준이사의 사임을 촉구하며 연준에 대한 압박을 재차 강화하기도.
-삼성선물 정희찬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