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2마감체크] ’워시쇼크’에 코스피, 5000선 붕괴... 코스닥도 급락
Base metal
전일 비철은 트럼프 대통령이 리사 쿡 연준 이사의 사임을 촉구하면서 달러 약세 흐름이 나타나자 전반적으로 강보합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쿡 이사가 부정한 방식으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았다는 점을 거론하면서 당장 사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자면, 쿡 이사는 미시간주 자택을 담보로 20만 3천억 달러를 대출받았고 이 곳과 함께 애틀랜타의 콘도를 또 다른 거주지로 지정해 54만 달러를 대출받았다. 이때 실거주 용도라고 서류를 제출해 돈을 빌렸지만 조지아의 부동산을 2022년 임대로 내놓았기 때문에 대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데도 모기지를 취득했다는 혐의가 제기되었고, 미 연방주택금융청은 법무부 장관에게 해당 사건의 수사를 의뢰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임명하고, 2038년까지의 임기를 보장받는 쿡 이사가 사퇴를 촉구 받으면서 달러화에는 비둘기파적 색채 강화와 달러 신뢰 훼손이라는 두가지 경로로 약세 흐름이 나타났다. 이는 리사 쿡 이사가 사퇴하고 트럼프가 새로운 인물을 임명한다면 그는 강한 비둘기파적 스탠스를 취할 것이고, 트럼프의 지속적 연준 흔들기는 미국과 달러화에 대한 신뢰 훼손 문제라는 의미다
전기동: Reuters에 따르면 Codelco는 7월 31일 발생한 El Teniente 광산의 인명 사고로 2025년 생산 가이던스를 낮출 것이다. 사고로 주력 광산인 El Teniente의 생산량이 33,000톤 감소했기 때문에 해당 광산의 총 생산량은 31만 6,000톤으로 예상되며, 이는 Codelco가 자체 추산한 손실인 3억 달러보다 약간 높은 3억 4천만 달러의 손실을 의미한다. 따라서 곧 있을 재무 발표에서 Codelco의 2025년 구리 생산 가이던스는 이전의 137~140만 톤에서 하향 조정될 예정이다. 다만 2030년까지 연간 170만 톤의 구리를 생산하겠다는 장기 목표 자체는 유지될 전망이다.
Precious metal
전일 귀금속은 트럼프 대통령의 리사 쿡 연준 이사 사퇴 촉구에 따른 달러 약세에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EV metal
리튬: 세계 최대 리튬 생산업체인 SQM은 리튬 가격이 급등하자 공급을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2분기 리튬 가격이 전년 대비 약 34% 하락하면서 2분기 순이익도 59% 급락했지만 최근 리튬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자 올해 국내 공장 매출이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고, 그에 따라 사업 확장을 추진하는 것이다. SQM은 올해 7억 5천만 달러의 자본지출을 예산으로 책정했으며, 이 같은 정책은 최근의 리튬 가격 반등에도 감축을 결정한 일부 고비용 생산업체들의 행보와 대조를 이룬다.
-삼성선물 옥지회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