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에 따르면 가장 저평가된 메가캡 기술주
전일 동향: 지정학 리스크 부각, 달러 매수에 1,380원 후반 상승
전일 달러-원 환율은 지정학 리스크가 부각되며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자 1,380원 후반대로 상승. 지난 야간장 달러화는 트럼프가 연준 이사직에 스티븐 미란을 지명하자 약세. 다만 개장 이후 외신은 이스라엘 내각이 네타냐후 총리의 가자지구 장악 계획을 승인했다고 보도. 이에 장중 달러화가 위험회피 심리에 재차 강세를 보이자 달러-원 환율도 반등. 한때 1,378원까지 하락한 환율은 이내 1,390원까지 상승 후 소폭 반락. 주간장 전일대비 3.6원 오른 1,389.6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금리 인하 기대감에도 외환/채권시장 영향 제한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특별한 재료 부재 속 CPI 경계감 유지되며 소폭 상승. 경제지표를 제외하고 시장에 영향이 있을 법한 재료를 살펴보면, 우선 차기 연준 의장에 대한 후보가 10명까지 늘어났다는 외신 보도가 존재. 전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와 조지 W. 부시 백악관 경제고문 등이 포함. 다만 폴리마켓에 반영된 연준 의장 후보는 여전히 크리스토퍼 월러(26.0%), 케빈 헤셋(12.6%), 케빈 워시(11.9%) 순으로 영향이 제한. 한편 계속되는 국채시장 단기물 발행 에 대한 공급 부담은 지속. 지난 주 1,000억 달러 규모의 4주물 발행은 응찰률 2.82배로 양호한 수요가 확인. 다만 지난주 10년물과 30년물 입찰 부진과, 이번주 단기물 (12주-820억, 6주-850억) 발행 일정 지속은 부담. 이와 별개로 OIS 시장에 반영된 올해 금리 인하 횟수는 2.3회 수준으로 큰 변동 부재.
(달러↓) 달러화는 미국과 러시아의 정상회담 개최 소식에 위험선호 심리를 보이며 하락. CFTC에서 집계한 8월 첫째주 기관들의 달러화 투기 포지션은 순매도 포지션이 -4천 계약에서 -7천 계약으로 확대. (위안↓) 위안화는 지속되는 당국의 절상고시에도 경기전망 악화에 약세. 주말에 발표된 중국 CPI는 소비 보조금 영향에 전년대비 0.0% 증가하며 예상(-0.1%)을 소폭 상회. 다만 PPI는 전년대비 -3.6% 하락하며 디플레이션 지속.

금일 전망: 펀더멘탈과 수급은 상방 우위, 경계감은 상단 제한
금일 달러-원 환율은 내일 발표될 CPI를 주시하며 1,380원 중후반 등락을 반복할 전망. 최근 금리 인하 기대감은 고용지표와 연준 내부 인사 변경 등 다양한 방향성 재료가 존재. 그럼에도 달러화와 미국채 금리는 CPI에 대한 경계감 유지되며 하방 제약적 흐름이 확인. 여기에 더해 예탁결제원에서 확인된 지난 주 내국인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수요는 8월 5일을 제외하고 모두 순매수. 따라서 CPI 확인 전 달러-원 환율은 펀더멘탈이나 수급 측면 모두 상방 압력이 조금이나마 우위를 보일 가능성 존재.
다만 위험선호 유지에 따른 외국인의 국내 증시 유입 기대감은 상단을 제한. 지난 주 재차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나스닥에 힘입어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이 순매수를 이어갈 경우 환율은 되려 1,380원 초반으로 소폭 하락할 가능성 존재. 금일 예상 레인지 1,383-1,391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