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쇼크에 널뛴 ’롤러코스피’…4월 ’상승 사이클’ 온다
에너지
OPEC+ 추가 감산 되돌림에 따른 공급 과잉 우려와 러-우 휴전 협상 기대가 한주간 유가에 강한 하방 압력으로 작용.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5일 알래스카에서 푸틴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예고. 미-러 정상 회담은 2021년 이후 처음임.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유럽국가들은 미국과 러시아의 일방적인 패싱에 우려를 표명 중. EU는 긴급 외교장관 회담을 소집. 러시아는 그간 전쟁 승리를 주장하며 지속적으로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인 돈바스 지역을 러시아 영토로 인정받겠다는 입장. 이는 우크라이나 전체 영토의 20%를 차지. 우크라이나는 조건 없는 휴전 후 영토 문제가 논의 가능하다고 주장하며 우크라이나 대화 참여를 촉구 중. 또한 나토 가입과 같은 안전 보장 장치가 수반되어야 영토 양보가 가능하다는 원칙을 고수. 트럼프 대통령은 논쟁 중인 영토는 3년 반 동안 싸워온 영토로 아주 복잡해 일부는 돌려받고 일부는 교환할 예정이라고 언급하며 양측(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모두 개선되도록 할 것이라고 주장. 트럼프 대통령은 3자 정상회의를 추진했으나 러시아가 이를 거부. 다만 미국이 향후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따로 초대할 예정이라고 밝힘. 미-러 회담을 앞두고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본토의 대형 정유 공장을 공격하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자포리자를 공습해 5명이 사망하는 등 도발을 지속하는 중.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하마스를 패배 시키고 가자지구를 해방하는 것 외에는 이스라엘의 선택지가 없다며 가자 지구 점령을 재차 강조. 현재 가자지구 75% 가량은 이스라엘군의 통제하에 있음. 네타냐후 총리는 종전을 위한 5가지 원칙을 다시 한번 강조했는데, 1.하마스 무장해제 2. 모든 인질 귀환 3. 가자지구 비무장화 4.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안보 통제 5. 대안 민간 행정부 수립임. 주말 사이 유엔 안보리 회의서 가자지구 완전 점령 계획 철회를 촉구했으나 미국은 이스라엘을 압박하는 것은 하마스를 돕는 길이라며 이스라엘을 지지. 현재 이스라엘에는 10만명이 운집해 전쟁 즉각 중단과 인질 전원 석방을 요구하며 네타냐후 전쟁 확대 계획 반대 시위가 확산 중. 현재 이스라엘 생존 인질은 20명으로 추정. 이스라엘군은 수개월내로 110만명 가량이 거주 중인 북부 가자 지구를 다시 점령할 예정. 북 가자 지구를 점령할 경우 이스라엘군은 전체 가자 지구의 85%를 통제하게 됨.
금주 유가는 OPEC+의 감산 되돌림과 러시아와 미국의 정상회담 개최에 따른 러-우 종전 가능성 등을 반영해 하방 압력이 우세할 전망
금주 주요 이슈
8월12일: OPEC 월간 보고서, EIA STEO, 미국 7월 CPI 13일: IEA 월간 보고서, API 14일: 유로존 2분기 GDP, 미국 신규실업수당, EIA 재고, 7월 미국 PPI 15일: 중국 7월 산업생산, 미국 7월 산업생산, Baker Hughes, CFTC, 한국, 인도 휴장
-삼성선물 김광래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