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에 따르면 가장 저평가된 메가캡 기술주
전일 동향: 달러화 저가매수 영향에 재차 1,380원 후반 반등
전일 달러-원 환율은 장중 달러화 반등 영향에 1,380원 후반까지 상승. 장 초반 달러-원 환율은 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른 달러화 약세 흐름을 이어받아 하락 출발. 또한 외국인들의 국내 증시 매수세마저 겹치며 한때 1,382원 수준까지 낙폭을 확대. 다만 오후 중 트럼프의 스위스와 인도에 대한 관세 위협에 달러화 매수세 유입되며 반등. 오후 중 한때 1,390원까지 근접 후 소폭 반락. 주간장 전일대비 1.8원 오른 1,388.3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美 ISM 서비스업 PMI 부진, 물가 상승 우려↑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를 소화하며 단기물 중심 상승. 이날 ISM 서비스업 PMI는 50.1pt로 집계되며 시장 예상(51.5)과 전월(50.8)을 모두 하회. 반면 S&P Global의 PMI는 55.7pt로 예상(55.2)과 전월(52.9)을 모두 상회. 세부 지표를 보면 신규주문과 생산이 두 지표에서 엇갈렸으나, 가격지수의 상승과 고용시장 둔화는 두 보고서에서 공통적으로 언급. 또한 S&P의 경우 Input 비용과 Output 비용 모두 상승했으며, 응답자들이 비용 상승을 소비자에게 전가했다고 언급. 이에 시장은 물가 상승 우려를 반영하며 연내 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시 3회->2회로 축소된 모습. 한편 미국의 6월 무역수지 적자폭은 -602억 수준으로 축소. 이는 수입과 수출이 동반 감소했으나, 수입 감소폭이 더욱 컸기 때문. 품목별 수입을 보면 의약품/자동차/원유 및 핵원료 수입 감소가 주효했으며, 국가별 무역적자 규모는 중국과 EU가 감소한 반면 베트남과 대만은 무역적자폭이 확대. 이와 별개로 3년물 국채 입찰은 응찰률이 2.53배로 최근 6회 평균(2.59) 대비 수요가 부진.
(달러↓) 달러화는 경제지표가 부진에 약세 압력 받았으나 위험회피 심리 영향에 보합권 하락.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와 스위스에 대한 관세 위협 이후 의약품에는 최대 250% 관세까지 언급. (엔↓) 엔화는 일본 내각부가 지난 1월에 제시한 GDP 전망치를 향후 하향 조정할 것이란 보도에 약세.

금일 전망: 경제지표 약세에도 굳건히 하단 지지되는 달러?
금일 달러-원 환율은 상하방 압력을 소화하며 1,380원 중후반 거래를 반복할 전망. 지난 금요일 미국 고용 쇼크 이후, 금융시장은 월요일 위험선호와 화요일 위험회피로 방향이 다시 전환. 이러한 배경에는 고용지표 부진에도 실업률이 안정적이라는 점과, 물가 상승 압력이 지표를 통해 지속적으로 드러나는 점이 원인으로 작용. 선물 시장에 반영된 연준 금리 인하 베팅도 이를 따라 등락을 반복하고 있으며, 차기 연준 의장 지명 소식도 금리 불확실성을 확대시키는 요인. 전반적으로 불확실성 자체는 위험회피 심리를 자극하는 요소.
다만 외국인들의 국내 증시 유입과 수출업체 네고 물량은 상단을 제한. 다소 되돌려지긴 했으나, 고용지표 발표 이후 금리 인하에 대한기대감은 여전히 상승. 이에 1,390원을 상회하면 수출업체들이 고점 매도 물량을 출회할 가능성 존재. 금일 예상 레인지 1,383-1,391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