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에 따르면 가장 저평가된 메가캡 기술주
전일 동향: 달러화 약세 vs 결제수요, 달러-원 신중한 하락
전일 달러-원 환율은 외국인들의 달러화 약세 베팅 증가 영향에 1,385원 수준으로 하락. 개장 초 1,390원대로 출발한 환율은 이내 주말사이 미국 고용지표 충격을 소화하며 추가 하락. 오전 중 위안화 절상고시와 외국인들의 달러 숏포지션 확대 영향에 한때 1,382원 수준까지 낙폭을 확대. 다만 오후중 수입업체 결제수요 유입되며 하단 지지된 채로 소폭 반등. 주간장 전일대비 3.1원 내린 1,385.2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美 연내 3회까지 반영하기 시작, 中 위안화 절상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지속되며 하락. 지난주 고용지표 발표 이후 컨퍼런스보드에서 집계한 고용지표도 부진. 비농업 고용의 선행지표인 고용추세지수는 107.55pt로 전월(108.19pt) 대비 하락. 기업들의 해고와 고용이 여전히 정체된 가운데, 1) 경기가 둔화될 때 가장 먼저 해고되는 임시 서비스직의 하락세 지속과 2) 비자발적 파트타임 고용자 비율의 증가 등 고용시장 구조적 약세 요인이 지수 하락을 주도. 한편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의 방산 부문 노동자들의 파업이 보도. 다만 현재까지는 3,200명 수준으로 고용시장 전체 파급효과는 제한.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이날 고용시장 둔화를 근거로 2회 이상 금리 인하가 필요할 수도 있다고 언급. 쿠글러 이사의 사임 여파도 이어지며 금리 선물 시장에 반영된 올해 3회 인하 가능성은 56.7%까지 상승. 다만 오늘부터 진행될 3년물->10년물->30년물 공급 부담에 금리 낙폭은 제한.
(달러↓) 달러화는 확대되는 금리 인하 베팅 영향에 하락. 또한 노동통계국 국장 경질 사건이 달러화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견도 제시. (위안↑) 위안화는 지속되는 당국 절상고시 영향에 강세. 중국 외환당국은 24거래일 연속 시장 예상보다 절상하여 고시하며 역외 위안화 환율 7.15~7.20위안 수준에서 방어 의지를 시사.

금일 전망: 위험선호 회복과 달러화 약세, 달러-원 하락
금일 달러-원 환율은 위험선호 회복과 달러화 약세를 소화하며 1,380원 하회를 시도할 전망. 지난주 고용 쇼크에도 전일 미국 증시는 금리 인하에 주목하며 빠르게 회복. 이는 작년 8월과 달리 고용 부진과 동시에 실업률이 안정적으로 유지됐기 때문으로 추정. 시장이 고용 쇼크를 제한적으로 소화한 만큼, 위험선호에 따른 국내 증시 외국인 자금 유입 재개는 환율 하락을 주도할 전망. 엔화와 위안화 등 아시아 통화가 빅피겨 이후 다시 강세 흐름을 보이는 만큼, 원화도 강세 대열에 합류할 전망.
다만 지속되는 관세 위협, 달러 저가매수 유입은 하단을 지지.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에 추가 관세 부과를 위협. 단순히 무역적자가 아닌 러시아 제재와 같은 지정학 리스크에도 관세라는 무기를 사용하는 국면에서 위험회피가 다시 재점화될 가능성 존재. 금일 예상 레인지 1,378-1,386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