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2마감체크] ’워시쇼크’에 코스피, 5000선 붕괴... 코스닥도 급락
Base metal
전일 비철은 미중 협상 결과와 구리 관세를 둘러싼 미국-칠레 협상을 주목하며 전반적으로 보합 마감했다. 미국과 중국은 스웨덴 스톡홀룸에서의 무역 협상을 통해 관세 휴전을 연장하기로 발표했으나, 이번 합의가 트럼프 대통령의 승인을 요한다는 점에서 아직 완전하지 않다. 또한 비철 시장에서는 구리 관세 면제를 요청한 칠레와 미국 간의 무역 협상을 주목하고 있다. 그와 관련한 명확한 세부사항이 나올 때까지 관망세가 지속될 수 있다.
전기동: ▶Goldman Sachs에 따르면 미국 구리 관세 부과로 인한 가장 큰 가격 위험은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없는 대량의 구리 수입을 허용할 수 있다는 점에 있다. 이번주 금요일인 8월 1일부터 모든 구리 상품에 대해 50% 관세가 적용되는 것이 기본 가정이지만 협상의 일환으로 관세가 면제될 경우 가격 변동 위험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Goldman Sachs는 미국의 관세 거래 대상으로 구리 광산을 보유한 인도네시아와 콩고, 파나마, 칠레를 꼽았다. 한편 Goldman Sachs 분석가들은 미국에 재고가 많고, 관세 면제에 불확실성이 있기 때문에 향후 COMEX와 LME의 구리 가격 차이가 50%까지 오르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LME 대비 COMEX의 프리미엄은 26% 관세율 수준이다.
▶Grupo Mexico의 2분기 구리 생산량은 267,325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다. 이는 멕시코 북부에 있는 Buena Vista 광산 생산량 감소에 따른 것이다. 다만 광산 비용이 전년 대비 하락하면서 순이익은 10%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한편 동사는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광산 정책에 발 맞춰 미국 자회사가 운영하는 애리조나주 Hayden 제련소를 재가동하며, 같은 지역에 있는 Ray와 Silver Bell 광산 생산량을 확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동사는 이를 위해 최대 62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브라질 광산업체인 Vale의 2분기 구리 생산량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92,600톤을 기록했다.
니켈: Vale의 2분기 니켈 생산량은 전년 대비 44% 증가한 40,300톤을 기록했다.
Precious metal
전일 귀금속은 미중 협상 발표와 FOMC를 앞두고 전반적인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구체적인 합의 내용을 기다리며 관망 심리가 짙어지는 모습이다.
-삼성선물 옥지회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