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2마감체크] ’워시쇼크’에 코스피, 5000선 붕괴... 코스닥도 급락
Base metal
전일 비철은 미일 무역협정 타결에 무역 낙관론이 높아지자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미국과 일본이 기존에 예고되었던 25%에서 10%p 낮아진 15%의 상호 관세로 협상을 타결하면서 다른 주요국도 비슷한 조건이 적용될 수 있다는 관측이 강해진 것이다. 그와 더불어 EU 또한 15% 관세를 부과하는 무역 합의에 근접했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위험 자산 선호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전기동: ▶미국 관세 부과 예정일이 다가오면서 미국 Comex 구리 가격은 파운드당 $5.93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현재 Comex-LME 스프레드가 31% 수준이기 때문에 50% 관세율 수준에 도달하기까지는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존재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대 구리 공급국인 칠레는 올해 평균 구리 가격에 대한 예측을 이전의 파운드당 $4.26에서 $4.28로 상향 조정했고, 올해 GDP 성장률 추산치를 2.5%로 유지했다. 다만 Glencore와 Anglo American이 운영하는 주요 광산인 Collahuasi의 생산량이 감소해 칠레 GDP 성장률에서 광업 부문 기여도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내년 평균 구리 가격 전망은 파운드당 $4.30로 유지되었다.
▶Glencore는 호주 Mount Isa에 있는 마지막 구리 광산 두 곳을 폐쇄할 예정이며, 같은 지역에 있는 제련소도 폐쇄할지에 대한 결정을 앞두고 있다. 해당 광산은 광석 품위 하락으로 더 이상 운영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2023년 10월 폐쇄 계획이 발표된 바 있다. 다만 광산이 폐쇄되었음에도 Glencore는 인근 제련소를 계속 운영하기 위해 주 정부와 연방 정부에 재정 지원을 요청해오고 있다. 해당 제련소의 유지 여부는 9월 말까지 결정될 방침이다.
Precious metal
전일 귀금속은 미국과 일본과의 무역 협정이 타결되면서 위험 회피 분위기가 완화되자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일본은 기존에 예정되었던 관세 25%에서 10%p를 인하한 15%의 상호 관세를 낼 것이며, 자동차에 적용되었던 추가 관세 25% 또한 15%로 인하되었다. 그 대신 일본은 미국에게 시장을 개방하며, 미국에 5,5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협의되었다.
EV metal
리튬: 중국의 Yichun Yinlithium은 배터리 금속 산업이 침체되면서 비용을 줄이기 위해 일부 리튬 화학 제품 생산을 중단했다. 지난주 금요일부터 모든 리튬염 생산 라인을 가동 중단하고 유지 보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유지보수는 약 26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동사가 과잉 생산 능력을 해소하기 위해 조치를 취하면서 월요일 Ganfeng Lithium 등 다른 리튬 생산업체들의 주가는 9% 가량 상승했고, 중국 탄산리튬 선물 가격은 1% 상승 마감했다.
-삼성선물 옥지회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