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의 ‘우주 제국’, 스페이스X·xAI 합병 임박… ‘1조 달러’ 공룡 탄생하나
Base metal
전일 비철은 중국 제조업 지표 회복에도 미국 지표 호조에 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먼저, 중국 수출업체들의 경기를 나타내는 지표인 차이신 제조업 PMI는 6월 50.4를 기록해 전월(48.3)과 예상치(49.3)을 상회했다.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 전쟁을 중단하면서 중국 수출업체들의 무역 여건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최대 비철 소비국의 이 같은 제조업 지표 회복은 미국 고용과 제조업 지표 호조로 상쇄되었다. 5월 구인 이직 보고서(JOLTS)상 구인 건수는 776만 9천 건으로(전망치 730만 건) 지난해 11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고, 6월 ISM 제조업 PMI는 49로 집계되어 전월(48.5)과 전망치(48)를 웃돌았기 때문이다. 고용과 제조업 시장이 견조한 상태를 유지하자 내림세를 보이던 달러인덱스가 낙폭을 대거 반납하는 등 금리 인하 베팅이 다소 약화되었고, 이는 비철 가격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전기동: 전일 구리 가격은 중국 차이신 제조업 PMI 회복에 3개월 만의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만 단기적인 공급 상태를 나타내는 Cash-3M 백워데이션과 Tom/next 스프레드 자체는 지난주 202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상당히 완화되면서 최악의 공급 부족은 지났다는 징후가 보이고 있다.
Precious metal
전일 귀금속은 미국 감세안이 상원을 통과하면서 재정 적자 우려에 상승했다. 4조 5천억 달러의 세금 감면과 1조 2천억 달러의 지출 감축을 포함한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이 상원을 최종 통과하면서 재정 위험이 크게 부각되었다.
EV metal
감세 연장과 IRA 세액 공제 축소 등을 골자로 하는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이 전일 미국 상원을 통과하면서 배터리 금속 가격이 급락했다. 이는 상원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IRA 세액 공제의 종료 시점이 연말(12월 31일)이 아닌 올 9월 30일로 앞당겨지면서 배터리 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었기 때문이다. 북미에서 생산된 전기차에 대한 대당 $7,500(신차)와 $4,000(중고차)의 공제가 유예기간 없이 폐지되는 반면 연비 기준 미달 시 부과되던 벌금이 면제되는 등 내연기관차 관련 인센티브는 확대되면서 바이든 행정부의 기후 정책이 전면적으로 뒤집히는 상황이다. 다만 공화당은 현재 미국 우정국(USPS)의 전기차 도입 계획을 철회하도록 요구하는 조항을 이번 법안에 포함시키려고 했으나, 상원 의회 사무처가 예산 항목으로는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최종안에서는 제외되었다.
-삼성선물 옥지회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