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에 따르면 가장 저평가된 메가캡 기술주
전일 동향: 외국인 순매도 전환에 달러-원 1,360원대로 유지
전일 달러-원 환율은 외국인들의 국내 주식 순매도 영향에 1,360원 초반대를 유지. 지난 새벽 시장은 파월 의장의 발언을 비둘기파적으로 해석하며 달러가 약세를 연출. 이에 달러-원 환율도 1,350원대로 하락 출발한 이후 1,355원까지 낙폭을 확대. 다만 장중 외국인들의 국내 증시 순매도 전환, 수입업체 결제 수요가 유입되며 하단 지지된 채로 반등. 주간장 전일대비 1.0원 오른 1,362.4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지속되는 금리 하락 분위기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SLR 규제 완화 계획 영향에 하락. 이날 연준은 대형은행(GSIB)에 적용되는 보완적 레버리지비율을 하향 조정하는 개정안을 의결. 구체적으로는 GSIB 지주사의 경우 해당 비율이 5%->3.5%~4.5%로, 자회사의 경우 6%->3.5%~4.5%로 하향 조정. 과거 2020년 4월 SLR 규제 완화 당시 대형은행들의 국채 매수 여력 확대, 시장 유동성 공급 개선 등 사례를 감안해 시장은 해당 조치 발표 이후 금리 하락으로 반응. 한편 파월 의장은 전일 하원에 이어 상원에서 청문회 발언을 지속. 파월 의장은 "관세의 영향은 작거나 클 수 있으며, 현재처럼 높은 수준의 관세에 대한 학습 사례가 없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중립적인 입장을 유지. 이날 진행된 5년물 국채 입찰은 수요가 다소 부진(응찰률 2.36, 간접낙찰률 64.7%) 했으나 시장 영향은 제한. 주택시장 지표는 신규, 기존 주택판매 모두 지속적으로 부진한 모습.
(달러↓) 달러화는 SLR 규제 완화와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에 따른 미국채 금리 하락 연동되며 약세. (유로↑) 유로화는 국방비 지출에 따른 재정 불안에도 달러 약세 영향에 강세. 나토 회원국 32개국은 향후 10년간 국방비를 GDP 대비 5% 증액하는 방안에 합의. 다만 독일과 네덜란드, 아일랜드를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는 재정여력이 부족해 국채 시장 발작시 되려 유로화 약세로 작용할 가능성 존재.

금일 전망: 약세 흐름 지속 vs 관망세 유효, 달러-원 하단 모색
금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약세 흐름 속 1,350원대에서 하단을 모색할 전망. 연준의 SLR 규제 완화 소식은 미국채 금리를 통해 달러화 약세를 견인할 재료. 또한 파월 의장의 발언을 비둘기파적으로 해석하려는 시장 분위기 또한 계속해서 약달러 흐름을 조성. 이러한 환경에서 외국인들의 국내 증시가 다시 순매수로 이어진다면 장중 환율은 1,350원 초중반까지 꾸준히 하단을 모색할 전망.
다만 SLR 규제의 경우 아직 의견 수렴 기간이 있어 실제 시행 되지 않는 점, 선물시장에 반영된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은 아직 연내 2회로 유지되고 있다는 점은 추가 하락을 제한. 게다가 국내 수입업체 결제 수요 등 달러 저가매수 또한 1,350원을 중심으로 하단을 지지할 수급적 요인. 금일 예상 레인지 1,352-1,362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