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애널리스트 AI 동향: 마이크로소프트 주식 "휴식이 필요한 시점" 하향 조정
전일 동향: 위험회피 심리 지속, 강달러에 1,380원 중반
전일 달러-원 환율은 주말 사이 촉발된 위험회피 심리에 1,380원 중반대로 상승. 지난 주말 미국의 이란 핵 시설 타격 후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 대두. 이에 장초반 달러와 유가가 동반 상승 출발하며 달러-원 환율도 1,375원 수준에서 개장. 장중 위험회피 심리 지속에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세를 확대하자 한때 1,385원 수준까지 상승 후 소폭 반락. 주간장 전일대비 10.3원 오른 1,384.3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연준 이사들의 비둘기파 선회, 물가 불안은 여전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연준 위원들의 연이은 7월 인하 발언에 단기물 중심 하락. 이날 시장이 주목한 부분은 경제지표가 아닌 연준 위원들의 발언.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에 이어 트럼프에 의해 임명된 미셸 보우만 이사도 이날 금리 인하 지지를 언급. 보우만 이사 또한 "관세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며, 고용시장 안정을 위해 7월 금리 인하를 지지할 것"이라 발언. 금리 선물 시장은 7월 인하 가능성을 20.7%로 반영하며 전일대비 5%p 높게 잡은 모습. 한편 S&P에서 발표한 제조업 PMI는 52.0pt, 서비스업 PMI는 53.1pt로 집계. 전월대비 보합권 수준이지만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 서비스업과 제조업 모두 수출이 크게 감소했지만, 내수 시장이 여전히 견조한 성장을 견인. 특징적인 부분은 PMI 지표 내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 가격 압력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확인. S&P는 과거 사례를 감안했을 떄 CPI가 향후 몇 달 내에 4%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언급.
(달러↓) 한편 달러화는 연준 위원들의 인하 언급과 지정학 긴장감 완화 영향에 하락. 이란이 카타르 주둔 미군기지를 공습했다는 보도에 한때 달러가 급등했으나, 이란의 사전통보에 미군 피해가 없었다는 소식에 빠르게 급등분 되돌리며 하락.

금일 전망: 트럼프의 휴전 선언, 위험선호 회복에 달러-원 하락
금일 달러-원 환율은 밤사이 진정된 지정학적 긴장감 영향에 1,370원 수준으로 하락할 전망. 한국시간 새벽 이란의 미군 기지 공격이 형식적이었다는 시장의 평가에 위험회피 심리가 회복. 게다가 한국시간 7시경 트럼프가 이스라엘-이란이 휴전에 합의했다고 SNS에서 발표하며 최근 급등했던 유가와 달러가 빠르게 진정되는 모습. 이에 그동안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로 일관했던 외국인 자금이 순매수로 전환될 경우, 환율은 추가적인 하락 압력을 소화할 전망. 또한 미국의 원유 증산 가능성, 중동 지역 일부 국가(사우디,UAE)의 송유관을 통한 호르무즈 해협 우회 가능성 또한 유가의 급등을 억제할 전망.
다만 트럼프의 일방적인 선언에 대해서는 아직 경계감을 가질 필요.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대한 최종 결정이 아직 남아 있으며, 결국 이번 지정학 리스크의 시작점이었던 이란의 핵 프로그램은 아직 미해결. 핵 포기에 대한 이란의 선언이 부재한 만큼 갈등 양상이 완전히 종료됐다고 보기는 어려워 주의가 필요. 금일 예상 레인지 1,366-1,376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