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에 따르면 가장 저평가된 메가캡 기술주
전일 동향: 트럼프 발언에 위험회피 심리 부각, 다시 1,360원대
전일 달러-원 환율은 지정학적 리스크 주시하며 재차 1,360원대 상승후 등락 반복. 개장 전 외신은 트럼프가 중동 지역 리스크를 강조하며 G7 회의 도중 귀국 한다고 보도. 이에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1,360원 수준에서 개장 이후 달러화 흐름을 주시하며 1,360-1,365원 사이 등락을 반복. 외국인 증시 순매수와 달러 포지션도 대체로 상승 압력으로 소화. 주간장 전일대비 4.6원 오른 1,362.7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혼재된 경제지표, 안전선호는 강화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안전선호 심리와 SLR 규제 완화 기대감에 하락. 이날은 대체로 금리 상하방 재료가 혼재. 소매판매의 경우 전월대비 -0.9% 하락하며 예상치(-0.5%)와 전월치(-0.1%)를 모두 하회. 이는 자동차 및 부품이 -0.6% -> -3.5%로 크게 하락한 데 기인. 다만 자동차/건자재/음식료를 제외한 Control Group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오히려 0.4% 증가. 따라서 관세 영향에 자동차 판매가 급감한 부분을 제외하면, 아직 소비 모멘텀이 꺾였다고 판단하기 어려워. 한편 트럼프의 1) 테헤란 대피 언급과 2) 이란 최고 지도자 하메네이에 대한 신변 위협 등에 유가가 상승했음에도, 안전선호 부각되며 미국채 금리는 하락. 또한 6월 25일부터 연준이 SLR 규제 완화에 대한 논의를 본격 개시할 것이란 기대감에 장기물 금리 낙폭 중심 낙폭을 확대.
(달러↑) 달러화는 이란 공격과 핵 시설 제거에 미군이 직접 개입할 수 있다는 우려에 급등. 트럼프가 국가안보팀과 회의 과정에서 외교적 해결이 아닌 군사적 접근을 선호한다는 외신 보도에 시장 우려 확산. (엔↓) 엔화는 기준금리 동결과 국채 매입 규모 테이퍼링 소식에 약세. 이날 일본은행은 기준금리를 0.5% 동결. 동시에 2026년부터 국채 매입 감축 규모를 분기별 4,000억 엔->2,000억 엔으로 축소할 계획을 발표.

금일 전망: 발작적 달러 강세 지속, 달러-원 1,380원대 시도?
금일 달러-원 환율은 지난 밤사이 달러 급등 분을 소화하며 1,375-1,385원 사이에서 상단을 모색할 전망. 어제부터 시작된 트럼프의 이란 압박 수위 상승에 시장은 꾸준히 유가 상승, 달러 강세로 반응. 이는 당초 시장 예상과 달리 미군의 직접적인 개입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기 때문. 수급 여부와 별개로 이러한 안전선호와 위험회피 심리는 달러-원 환율에 단기적 상승 압력으로 소화될 여지 존재.
다만 트럼프의 반복되는 이란 위협이 오히려 협상 카드로 사용중인 부분에 대해서 고민해 볼 필요. 미국전쟁연구소(ISW)에 따르면 이란의 미사일 체계가 상당 부분 파손되어, 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강도가 상당히 약해진 것이 확인. 이와 동시에 트럼프가 '조건없는 항복'을 강조하는 부분도 이러한 전황을 고려한 것으로 추정. 트럼프發 위협과 실제 전황을 나누어 본다면 오히려 달러화 발작적 강세가 트레이딩 기회로 작용할 여지 존재. 금일 예상 레인지 1,375-1,385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