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에 따르면 가장 저평가된 메가캡 기술주
전일 동향: 아시아 통화 약세에 하락 시도 실패, 달러-원 1,390원대
전일 달러-원 환율은 상하방 압력 동시 소화하며 1,390원대로 소폭 상승.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흐름과 동조되며 1,390원대에서 등락 반복. 오전 중 중국 인민은행이 LPR 금리를 인하하자 위안화 약세와 연동되며 한때 1,397원 부근까지 상승. 이후 달러화 약세 흐름에 반락했으나 1,390원대 저가매수 유입에 하단 지지된채로 마감. 주간장 전일대비 3.7원 오른 1,392.4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美•日 환율 논의와 재정 우려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재정에 대한 우려 지속되며 장기물 중심 상승. 이날 발표된 특별한 경제지표는 부재. 최근 예산위원회에서 통과된 감세안 중 메디케이드와 세액공제(SALT)에 대해 공화당 내부 파벌간 합의가 불일치하는 양상이 나오고 있으나, 시장은 여전히 감세안이 미치는 장기적 재정 불안감에 베팅하며 장기채 금리는 상승. 한편 베스 해맥 클리브랜드 연은 총재는 이날 관세로 인한 경제 전망을 1) 물가의 일시적 상승과 경제 둔화 2) 물가의 장기적 상승과 경제(고용) 견조 3) 물가의 장기적 상승과 경제 둔화 등 세 가지 시나리오로 제시. 동시에 해맥 총재는 3)에 해당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이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
(달러↓) 달러화는 미국채 금리와 별개로 G7 재무장관 회의 내 환율 논의 여부를 주목하며 약세. (엔↑) 엔화 또한 아시아 통화 환율 논의 우려에 강세. 또한 7월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소비세 10%->8% 인하가 본격 논의되며 일본 재정건전성에 대한 우려도 확대. 이러한 우려 속 전일 진행된 일본 20년물 국채 입찰은 2012년 이후 최저 응찰률(2.50배)을 기록하며 초장기채 금리가 급등. (위안, 호주 달러↓) 한편 위안화와 호주달러는 기준금리 인하에 동반 약세. 중국은 LPR 금리 1년/5년물을 각각 0.1% 인하. 호주 RBA는 기준금리를 4.10%->3.85%로 인하.

금일 전망: 방향성 못잡는 원화, 1,390원대 레인지 장세 유지
금일 달러-원 환율은 G7 재무장관 회의를 주목하며 1,390원 중반대 거래를 반복할 전망. 어제부터 시장은 G7 회의 내 아시아 통화 관련 논의에 대한 경계감 지속. 이에 가장 뚜렷했던 움직임은 달러화 약세와 엔화 강세였으나, 반대로 원화는 1,390원대를 쉽게 하향 돌파하지 못하는 움직임이 관찰. 이는 위안화와 호주달러 등 원화와 상관관계가 높은 통화가 약세를 보였기 때문이라는 판단. 오늘 장중에도 환율 언급에 대한 경계감은 유지되겠으나, 특별한 뉴스가 없는 한 1,390원대 중반 중심으로 등락을 반복할 전망.
수급적 요인도 상하방 압력이 동시에 작용할 가능성 존재. 외국인은 지난 주 금요일부터 달러 선물 순매수 포지션을 쌓으며 하단을 지지했으나, 누적 값으로 보면 과거 변동성 장세 대비 규모가 제한. 게다가 국내 수출업체와 수입업체 또한 변동성에 대비해 관망 대응을 보이는 점도 환율 단방향 움직임을 제한할 요소. 금일 예상 레인지 1,390-1,400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