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에 따르면 가장 저평가된 메가캡 기술주
전일 동향: 약달러에도 달러-원 낙폭 제한, 1,390원 후반
전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 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약달러를 소화하며 1,390원대로 소폭 하락.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지난주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영향에 하락 출발. 다만 1,395원대 소폭 하락 후 위험회피 심리에 따른 외국인 증시 매도 영향에 반등. 장중 중국의 소매판매 지표가 예상을 하회하자 위안화 약세와 연동되며 한때 1,401원까지 상승. 오후 중 달러화 약세 재개에 1,390원 후반대로 소폭 반락. 주간장 전일대비 2.2원 내린 1,397.8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신용등급 강등에 감세안까지, 금리 급등락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아시아장에서 급등한 뒤 저가매수 유입되며 하락 반전. 지난 금요일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이후, 일요일 하원 예산위원회에서는 대규모 감세안이 통과. 아직 하원 본회의와 상원 통과 등 절차가 남아있으나, 시장이 우려한 부분은 해당 대규모 법안이 감세는 앞당기고 지출 삭감을 뒤로 미루는 구조 때문(차트1). 현재 36.2조 달러 수준의 정부 부채 수준에서 해당 법안이 임시로 통과될 경우 +3.3조, 영구화될 경우 +5.2조의 부채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CFRB). 이에 아시아 장에서 10년물 4.5%, 30년물 5.0%를 상회했으나, 뉴욕장 진입하며 금리는 저가매수 유입에 소폭 진정. 한편 컨퍼런스보드에서 발표한 4월 경기선행지수는 전월대비 -1.0% 하락하며 예상(-0.7%)을 하회. 이는 4월 S&P500의 급락과 소비자심리지수와 같은 소프트 데이터 둔화를 반영한 결과.
(달러↓) 달러화는 신용등급 강등 여파와 유로와 파운드 동반 강세를 소화하며 약세. (유로, 파운드↑) 유로와 파운드화는 브렉시트 5년만에 영국과 EU의 협력 강화 소식에 동반 강세. (위안↓) 위안화는 부진한 소매판매 지표 영향에 약세. 이날 발표된 산업생산은 전년대비 6.1% 증가하며 예상(5.7%)을 상회했으나, 소매판매는 5.1% 증가하며 예상(6.0%)을 하회.

금일 전망: 약달러 분위기에 재차 하락 시도할 달러-원
금일 달러-원 환율은 약달러 흐름 추종하며 1,380원 후반대 진입을 재차 시도할 전망. 지난주 신용등급 강등 이후 달러-원 환율은 야간장에서 달러화 약세를 본격 반영. 게다가 간밤 들려온 러시아-우크라이나 휴전 기대감, 오늘부터 3일간 진행되는 G7 재무장관 회의 등은 모두 심리적 측면에서 아시아 통화 강세를 주도할 재료. 지난 연휴 사이 회자됐던 위안화 절상 논의, 지난주 원화에 관한 밀라노 회담 등 실제 내용 여부와 별개로 아시아 외환 시장은 환율 논의에 민감하게 반응. 따라서 이번주도 관련 뉴스를 주목하며 하방 변동성에 대응할 필요.
다만 달러 저가매수 유입, 중국과 호주의 금리 결정 등은 장중 상승 압력으로 소화될 여지. 전일에도 확인된 바와 같이 수입업체 결제수요, 달러 실수요 등 저가매수 수요는 여전. 게다가 오늘 오전과 오후 각각 예정된 중국과 호주 금리 결정에서 시장은 모두 인하를 예상. 시장심리와 별개로 미국과 신흥국의 금리차 확대는 여전히 아시아 통화 약세 요인. 금일 예상 레인지 1,385-1,395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