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에 따르면 가장 저평가된 메가캡 기술주
전일 동향: 달러화 실수요 유입 지속, 달러-원 장 막판 상승
전일 달러/원 환율은 대체로 장 막판 달러 매수세에 힘입어 ,1420원대로 상승.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외환시장 방향성 부재에 1,415원 중심으로 등락 반복. 이후 외국인 증시 순매수 영향에 한때 1,408원까지 하락. 다만 점심시간 이후 역외 위안화 약세와 연동되며 하단 지지된 채로 반등. 장 막판 결제수요와 해외투자 환전수요 유입에 상승폭 확대하며 1,420원대 돌파. 주간장 전일대비 3.9원 오른 1,420.2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미국채 10년 4.5% 돌파, 우려와 기대 사이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여전히 불안한 미국 부채 부담을 의식하며 상승세 유지. 2년물 금리는 4.0%, 10년물 금리는 4.5%를 돌파하며 장단기 전구간 상승.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부재. 다만 미국 하원 세입위원회는 대규모 감세를 포함한 세제 법안을 승인. 아직 하원과 상원 통과 등 많은 절차가 남아있으나, CRFB는 해당 법안이 통과될 경우 2034년까지 1) 미국 부채 3.3조 달러 증가, 2) 연간 재정적자 2.9조로 증가,3) 연간 이자비용 1.8조(GDP 대비 4.2%) 증가, 4) 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 125%까지 증가하는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 발표. 또한 해당 법안이 트럼프 임기가 아닌 일부 항목이 영구화 되도록 통과된다면, 더욱 심한 적자 발생이 불가피 함을 암시. 최근 미국채 시장은 재무부가 지불하는 이자비용이 빠르게 증가하는 만큼 이러한 우려를 일부 반영했다는 판단. 동시에 금리 선물 시장에 반영된 금리 인하 기대감도 지속적으로 후퇴.
(달러↑) 한편 달러화는 한국과 환율 논의를 나섰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였으나, 블룸버그 통신이 이를 부인하며 강보합 마감. (엔↑) 엔화는 4월 PPI가 4%대로 유지되며 강세를 보인 뒤 아시아 통화 절상 논의 보도에 강세폭을 확대.

금일 전망: 결국은 시장의 판단, 열려있는 달러-원 상하방
금일 달러-원 환율은 장중 되돌림 움직임 이어지며 1,410원대로 재차 상승할 전망. 전일 주간장 마감 이후 한미 협상에서 환율 문제가 논의되었다고 보도되자 달러-원 환율은 야간장에서 한때 1,420원->1,390원까지 급락. 다만 블룸버그 통신에서 "환율 관련 조항을 무역협정에 넣으려는 움직임이 없다"고 보도하자 다시 되돌려지며 1,405원 부근까지 반등. 최근 1주일간 1,390-1,430원 사이 넓은 레인지를 움직이는 환율 움직임 속, 한미 환율 논의 보도는 롱심리를 제한하려는 당국의 구두개입성 발언일 가능성에 무게.
최근 시장은 하반기 약달러에 따른 완만한 환율 하락 전망이 우세함에도, 통상 협상에서 환율 문제가 논의되었다는 언급만으로 과도한 속도로 포지션을 되감는 수급 쏠림 현상이 관찰. 게다가 호가가 얇고 내국인 수급 반영이 부족한 야간장 혹은 역외 환율에서 이러한 현상이 더욱 부각. 현 시점에서 고민할 부분은, 미국이 진정 아시아 통화의 인위적 절상을 원하는지 여부. 인위적 절상을 위해서는 달러화 매도와 해당국 통화 매수를 하는 방식으로 개입해야 하나, 달러화 매도가 미국채 매도로 이어질 경우 미국도 이를 원하지 않을 것이란 부분에 유의할 필요. 금일 예상 레인지 1,405-1,415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