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에 따르면 가장 저평가된 메가캡 기술주
전일 동향: 수급 부담 지속에 위안화 약세도 가세, 달러-원 상승
전일 달러-원 환율은 위안화 약세와 연동되며 재차 1,450원대로 상승.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을 소화하며 1,445원대 부근에서 출발. 이후 중국의 CPI 부진에 따른 디플레이션 우려 확산에 위안화 약세, 달러화 강세 흐름이 연출. 이에 달러-원 환율도 1,450원까지 상승폭 확대. 오후중 이후 외국인들의 국내 증시 순매도 영향에 상승폭 확대. 주간장 전일대비 5.5원 오른 1,452.3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美 불안심리 고조, 獨 국방비 지출 협상 난항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경기침체 우려가 재점화되며 단기물 중심 큰 폭 하락. 이날 시장은 지난 주말사이 나온 트럼프와 베센트의 발언에 주목. 트럼프는 경기침체를 예상하는 질문에 "일정 기간의 과도기(Trasition)는 필요"하다고 언급했으며, 베센트 재무부 장관 또한 바이든 행정부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경제의 디톡스 기간이 필요하다고 발언. 이에 미국 주식시장은 투매로 반응하고 안전자산 심리가 부각되며 채권에 매수세가 유입. 이 외 컨퍼런스보드에서 발표한 고용추세지수는 지난달 109.45pt에서 108.56pt로 소폭 하락. 뉴욕 연은 기대인플레이션은 1년의 경우 3.0%->3.1%로 소폭 상승했으나, 중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은 불변. 최근 시장은 심리지표가 실물경기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여부에 주목. 애틀란타 연은의 GDP Now는 실제 GDP와 달리 금(Gold) 수입을 수입품목으로 반영. 따라서 애틀란타 연은은 Linkedin 계정을 통해 최근 수입량 급증이 GDP 추정치 급락에 반영되어 있다고 해명. 다만 그럼에도 금 수입량을 조정한 GDP 추정치도 1월말 3.1%에서 최근 0.4%로 크게 하락한 점은 시장에 실물경기 불안감을 조성.
(달러↑) 달러화는 경기침체 불안감이 안전자산 선호 심리와 현금화 수요로 이어지며 상승. (유로↑) 유로화는 최근 유로화 강세를 주도했던 독일 국방비 지출 방안이 무산될 가능성에 상승폭 축소. 차기 연정을 구성하는 메르츠 총리의 CDU당과 SPD당 외에도, 국방비 지출을 의회에서 승인하기 위해서는 2/3가 표결돼야 하는 만큼 녹색당의 지지가 필요. 다만 전일 녹색당은 국방비 지출 법안에 반대 의사를 표시하며 지출 확대에 난항.

금일 전망: 위험회피 심리는 원화에 부담 가중, 달러-원 1,460원 대
금일 달러-원 환율은 위험회피 심리가 작용하며 1,460원대 상향 돌파를 시도할 예정. 전일 미국 시장에서는 트럼프의 발언이 증시 투매로 이어지고,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달러화는 강세로 반응. 이러한 흐름을 국내에 그대로 적용한다면 오늘도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자금이 이탈하며 커스터디 매수를 자극하고, 안전선호 심리는 역내외 달러 롱 포지션 구축을 유도하며 달러-원 환율의 상승폭을 재차 확대시킬 가능성 존재. 또한 공포지수인 VIX 지수가 상승할때 달러-원 환율도 상승 압력을 받았던 과거 사례를 감안, 오늘 장중 환율은 상승 압력이 우위를 보일 전망.
다만 수출업체 네고 물량, 내국인 해외투자 자금의 U턴은 환율 하락 재료로 소화될 가능성. 최근 환율이 다시 1,460원대를 향하고 있는 만큼 소극적으로 대응했던 수출업체들이 물량을 출회할 유인 존재. 또한 불안심리에 따른 해외주식 청산 자금이 국내로 다시 유입될 경우 수급 부담이 일시적으로 완화될 전망. 국내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시 당국의 미세조정 경계도 상단을 지지할 재료. 금일 예상 레인지 1,453-1,461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