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Damian Nowiszewski
(2024년 1월 30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이번 주 연준 FOMC 앞두고 유로/달러 통화쌍의 하락세는 1.08 부근에서 둔화되고 있다.
-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파월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금리인하 힌트를 제시하는 경우 미국 달러는 큰 폭으로 하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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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연준 FOMC 회의를 앞두고 금융시장은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변동성이 줄어든다.
이러한 추세는 회의 직전까지 유로/달러 통화쌍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매도세가 1.08 수요 영역에 접근하면서 국지적 저점을 나타낼 수 있다.
한편 최근 미국 경제지표에 따르면 미국 경제는 여전히 견고하고, 연준이 금리인하를 서두룰 필요성을 줄이고 있다.
3월 금리인하 확률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 회견에서 금리인하를 시사할 경우 미국 달러 지수는 가파르게 하락할 수 있을 것이다.
매파의 전면 등장 예고
연준 회의가 다가오면서 로레타 메스터, 토마스 바킨, 라파엘 보스틱, 메리 데일리 등 매파 성향의 연준 위원들이 포함된 잇회 구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은 최근 성명에서 금리인하를 올해 3분기까지 연기하는 편을 선호한다고 밝혔고, 이번 회의에서도 현상 유지에 대한 기대가 더욱 강화되었다.
현재 시장에서는 5월 금리인하 확률을 50% 정도로 전망하고 있으며,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의 이코노미스트인 마이클 가펜(Michael Gapen)은 이렇게 말했다.
“연준은 더 많은 데이터를 확인하기 위해 시간을 벌 필요가 있다.”
미국 GDP가 전년 대비 3.3% 성장하면서 예상치 2%를 훌쩍 뛰어넘는 깜짝 성장을 기록해 연착륙이 시사되었으며, 이는 연준의 신중한 접근을 뒷받침한다.
지난 금요일에 발표된 주요 지표는 연준이 선호하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였다. 이 지표는 예상치를 약간 밑돌면서 디스인플레이션 과정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
인플레이션 둔화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1970년대의 경험을 바탕으로 금리인상과 인하를 반복하는 '스톱앤고(Stop and go)' 접근법을 피하기 위해 제약적인 통화정책 기간을 연장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경기침체 시나리오가 아닌 긍정적인 GDP 데이터는 이러한 접근법을 더욱 뒷받침한다.
유로/달러: 연준 회의 앞두고 모니터링해야 할 주요 수준
유로/달러 통화쌍은 연초부터 꾸준히 하락헤 1.08에서 강한 수요 구간을 테스트했다.
연준의 금리 결정이 발표되기 전 기간의 특성을 고려할 떄, 이 구간에서 하락을 멈추고 국지적인 다지기를 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가격 역학만을 고려할 때 이 구간 근처에서는 상승세가 약해 보인다.
매도세로 인해 하락이 시작되고 또 유지될 수도 있다. 그러한 시나리오에서는 유로당 1.07달러 수준 근처에 위치한 다음 수요 영역을 향한 발판이 마련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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