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Damian Nowiszewski
(2024년 1월 29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 이번 주는 경제 캘린더상 매우 중요한 일주일이 될 것이며, 외환시장에서는 잠재적인 3가지 트레이딩 기회가 나타나고 있다.
- 파운드/달러는 다지기 국면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이면서 달러/엔은 최근 상승 추세를 이어갈 수 있다.
- 한편, 파운드/엔의 깃발 패턴 형성은 잠재적인 상방 돌파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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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연준 FOMC 회의가 주목받는다. 시장에서는 금리인하 사이클이 5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전의 3월 시작 예상보다 지연된 것이다.
변동성 높은 이번 주 시장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몇 가지 통화쌍에 대한 흥미로운 기술적 기회를 살펴보도록 하자.
1. 달러/엔 – 149 돌파에 유의
최근 일본은행(BOJ) 회의에서는 마이너스 금리와 국채수익률 곡선 통제를 특징으로 하는 초완화적 정책이 유지되면서 사실상 변동이 없었다.
이는 작년 하반기 대폭 조정에서 발생한 손실의 절반 이상을 이미 회복한 달러/엔 통화쌍의 상승 추세가 지속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달러당 149엔 수준에서 국지적인 둔화가 관찰되고 있어 이 수준을 돌파하면 상승 추세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이 시나리오에서 상승세를 실현하려면 150엔을 돌파해야 하며, 장기 고점인 152엔 부근에 대한 공격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반대로, 잠재적 상승이 무효화된다면 147엔 아래로 하락하고, 144엔의 수요 영역 근처에서 더 큰 되돌림에 대한 길을 열어줄 수 있다.
2. 파운드/달러 – 횡보 구간 돌파에 주목
파운드/달러 통화쌍은 작년 12월 중순 이후 뚜렷한 횡보 추세를 보이고 있다. 1.26~1.28 범위에서 다지기를 하고 있으며, 이 범위를 돌파하면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방향이 결정될 것이다.
기술적으로 유리한 시나리오는 지배적인 시장 추세와 일치하는 상승 돌파를 포함한다. 이는 1.31 수준 주변의 중요한 공급 영역에 도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국 달러와 관련된 통화쌍의 경우 이번 수요일에 예정된 연준 FOMC 회의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결론적으로는 연준 회의까지는 다지기 국면이 지속될 수 있다.
3. 파운드/엔 – 상승 깃발 돌파 가능성
파운드/엔 통화쌍은 이달 초부터 광범위한 상승 추세와 함께 강력한 반등을 경험했다.
현재 초점은 깃발 형성에 맞춰져 있는데, 이는 이론적으로 상방 돌파 가능성과 함께 추세의 지속을 시사한다.
수요 측의 주요 목표는 2015년 하반기에 형성된 장기 고점인 파운드당 196엔에 도달하는 것이다.
영란은행과 일본은행이 향후 몇 달간 현재의 통화정책을 유지하면서, 거시경제 여건은 수요 측에 우호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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