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Garrett Cook
(2023년 12월 10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지난주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주목한 주요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제너럴 모터스 및 퍼스트 솔라에 대한 투자의견은 상향 조정된 반면 앨버말, 페이팔, 테이트투 인터랙티브에 대해서는 하향 조정되었다.
인베스팅프로 구독자들은 언제나 시장을 움직이는 애널리스트 의견 변동에 대해 언제나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다. 연장된 사이버 먼데이 세일을 통해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인베스팅프로를 구독하고 잠재력을 발휘하면서 다음 번 상승 종목을 놓치지 말자.
제너럴 모터스 투자의견 상향 조정
지난 월요일(4일) 미즈호증권은 제너럴 모터스(NYSE:GM)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 42달러를 제시했다.
미즈호증권은 제너럴 모터스에 대한 투자 심리가 바닥을 쳤다며, 전미자동차노조(UAW)의 25% 임금 인상과 함께 소비자 수요 약세, 크루즈(Cruise) 및 전기차(EV) 부문의 어려움이 10년래 최저 밸류에이션으로 반영되었다고 했다.
애널리스트들은 UAW 파업은 지나갔고 생산이 재개되었으며, 1) 2024년 예상되는 15억 달러 규모의 UAW 임금인상분은 고정비 최대 20억 달러 절감으로 완전히 상쇄, 2) 수익성에 초점을 맞춘 전기차 ‘스마트 램프’, 3) 적자 크루즈 투자 중단, 4) 파업 중단 이후 2024년 생산량 증가, 5) 1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매입으로 12개월 동안 발행주식의 최소 10%를 매입 등 독특한 촉매 요인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미즈호는 10년래 저점 밸류에이션에 근접해서 주식이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제너럴 모터스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했다.
미즈호에서 ‘매수’는 “향후 12개월 동안 주식의 총수익률이 위험 조정 기준으로 애널리스트가 커버하는 업계의 평균 총수익률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에 해당한다.
제너럴 모터스 주가는 32.80달러에 월요일 정규장을 시작했고 2.22% 상승한 33.08달러에 마감했다.
앨버말 투자의견 하향 조정
지난 화요일(5일) 파이퍼 샌들러는 앨버말(NYSE:ALB)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 128달러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파이퍼 샌들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공급 과잉과 수요 약세로 인해 글로벌 리튬 시장이 크게 악화되었다는 사실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들은 현재의 시장 상황이 적어도 향후 몇 개 분기 동안 가격 결정 환경의 의미 있는 반등을 약화시킬 것으로 생각하며, 이는 수익 감소와 추정치 하향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파이퍼 샌들러는 특히 배터리와 전기차에 대한 리튬 시장의 중단기 전망 약세와 가격 하락의 결과에 따라 앨버말과 리벤트(NYSE:LTHM)에 대한 모델, 목표주가 등을 업데이트했다고 언급했다. 파이퍼 샌들러는 이 두 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모두 하향 조정했다.
파이퍼 샌들러는 두 종목의 상승 잠재력이 제한적이라고 보고, 다른 배터리 소재 종목에 대한 노출을 선호했다.
파이퍼 샌들러의 ‘중립’ 의견은 “애널리스트가 커버하는 주식 그룹의 중앙값과 비교해 실적이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에 해당한다.
앨버말의 화요일 정규장 시가는 116.22달러였고 113.34달러로 마감했다.
페이팔 투자의견 하향 조정
지난 수요일(6일)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페이팔(NASDAQ:PYPL)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 66달러를 제시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페이팔의 상황이 망가졌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고치는 데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애널리스트들은 페이팔의 3분기 실적이 소폭 상승한 데다 알렉스 크리스 신임 CEO가 수익성 있는 성장과 실행에 대한 긴박감을 강조하면서 주가가 저점 대비 상승했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애널리스트들은 2024년을 전환의 해로 보고 있고, 새로운 CEO 및 CFO가 이전 경영진 아래서 주춤했던 총결제액(TPV) 성장률을 비롯한 주요 지표의 지속적 개선을 추진하면서 시장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페이팔이 여전히 강력한 브랜드, 대차대조표, 규모를 보유하고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주가가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하며, 밸류에이션이 하방 지지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중립’ 의견은 “주가가 보합세를 유지하거나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매수 의견 종목보다는 덜 매력적인 경우”에 해당한다.
페이팔 주가는 수요일 장전 시간외거래에서 2% 하락하면서 최저치 56.66달러를 기록했다. 수요일 정규장 시가는 57.83달러였고 58.51달러로 마감했다.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투자의견 하향 조정
지난 목요일(7일)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게임제작사 테이트투 인터랙티브(NASDAQ:TTWO)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 170달러를 제시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애널리스트들은 2025년 3월까지 그랜드 테프트 오토(GTA 6) 출시를 가정한 2025회계연도 컨센서스 예상치가 2024년 8월 전까지 최대 20% 하락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애널리스트들은 모든 투자자가 15개월 이상으로 연장할 의사가 있는 것은 아니며, 12월 5일 예고편과 2022년 9월 유출 영상으로 볼 때 GTA 6의 품질이 충분히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GTA 프랜차이즈의 온라인 구성요소인 ‘GTA 온라인’의 수십억 달러 규모 실행률에 동의할 수 없다고 전했다.
또한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투자자 문의 패턴에 근거해 1년 전에 주가가 바닥을 친 이후 참여가 의미 있게 확대되면서 주가 하락 리스크가 완화되었지만, 현재로서는 추가 상승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중립’ 의견은 “주가가 보합세를 유지하거나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매수 의견 종목보다는 덜 매력적인 경우”에 해당한다.
테이트투의 주가는 목요일에 157.26달러로 정규장을 시작했고 1.98% 하락한 154.20달러로 마감했다.
퍼스트 솔라 투자의견 상향 조정
지난 금요일(8일) 모건스탠리는 미국 최대 태양광 패널 제조업체 퍼스트 솔라(NASDAQ:FSLR)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하고 목표주가 237달러를 제시했다.
모건스탠리는 지난 3개월 동안 20%의 매도세를 보인 이후 퍼스트 솔라 주식에 대한 강세/약세 비율 3:1로 주식에 대한 매력적인 위험-보상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애널리스트들은 퍼스트 솔라가 2026년까지 가장 강력한 위험조정 수익 프로파일 중 하나를 제공했으며, 비용 헤징과 결합하면 투자세액공제(ITC) 혜택을 고려하기 전 2026년까지 상대적으로 낮은 위험의 마진 확대로 17%p라는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전했다.
모건스탠리는 리서치 메모에서 퍼스트 솔라가 2025년 주당순이익(ITC 혜택 제외)의 7.2배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회계연도 주당순이익의 21.6배보다 66%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애널리스트들은 EV/EBITDA 7.0배 또는 2025년 수익 추정치 기반 주가수익비율 14.0배를 바탕으로 143달러의 핵심 주식 가치를 도출하고, 여기에 ITC 혜택의 단순 할인현금흐름(DCF)을 통해 도출한 주당 94달러를 더해 목표주가를 237달러로 산출했다.
모건스탠리의 ‘비중확대’ 의견은 “향후 12~18개월 동안 해당 주식의 총수익률이 위험조정 기준으로 애널리스트가 커버하는 업계의 평균 총수익률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에 해당한다.
퍼스트 솔라 주가는 거래량이 낮은 금요일 장전 시간외거래에서 급등했고 150.30달러로 정규장을 시작해 145.50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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