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 Timothy Fries
(2023년 9월 26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2023년 S&P 500 지수 상승의 대부분은 상위 7개 종목의 상승에 따른 것이었다. 이는 미국증시가 편중되어 있음을 나타낸다.
S&P 500 지수는 연초 대비 12% 이상 상승했지만, 최근 분석에 따르면 지수 상승의 50% 이상은 상위 7개 종목이 주도했다. 반면에 나머지 493개 종목의 상승률은 5%에 불과해 상당히 편향되었음을 시사했다.
미국증시에 상장된 500대 기업의 실적을 추종하는 주요 지수인 S&P 500 지수는 2023년 12.5% 상승해 2022년 최저치에서 크게 반등했다. 이러한 성과는 인상적이지만, 최근 주식시장 전략가 분석에 따르면 2023년 랠리와 관련된 특정한 위험이 있다.
특히 2023년 S&P 500 지수 상승은 ‘매그니피센트 7'이라고 불리는 애플(NASDAQ:AAPL),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 엔비디아(NASDAQ:NVDA), 아마존(NASDAQ:AMZN), 알파벳(NASDAQ:GOOGL), 메타 플랫폼스(NASDAQ:META), 테슬라(NASDAQ:TSLA) 등 7개 기술주가 주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이 7개 종목은 연초 대비 50% 이상 상승한 반면, 지수가 추적하는 나머지 493개 기업은 5% 상승에 그쳤다. 7대 기술주를 제외하면 S&P 500 지수의 랠리는 절반 이상 줄어든다는 의미다.
아폴로 에셋 매니지먼트(Apollo Asset Management)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토스텐 슬로크(Torsten Slok)는 “결론적으로 오늘 S&P 500 지수를 매수한다면 기본적으로 지수의 34%를 구성하고 평균 주가수익비율이 50배 정도인 소수의 기업을 매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매그니피센트 7'은 S&P 500 지수의 28%를 차지하며, 이들의 총 시가총액은 21세기 초 이전까지 S&P 500 상위 7개 종목을 합산했던 그 어느 때보다도 비중이 높다. ‘매그니피센트 7'의 시가총액은 약 10조 5천억 달러이며 상위 3개 기업은 애플(2조 7천억 달러), 마이크로소프트(2조 3천억 달러), 알파벳(1조 6천억 달러)이다.
그러나 시장 전략가들이 수개월 동안 주식시장의 편중 위험에 대해서 경고해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앞서 언급한 데이터는 그리 놀랍지 않다.
‘매그니피센트 7'과 지수의 상승은 주로 지속적인 인공지능(AI) 붐에 힘입은 것으로 S&P 500 및 나스닥 종합 지수는 다우존스, 러셀 2000 등 다른 주요 지수에 비해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BTIG의 조나단 크린스키(Jonathan Krinsky)는 ‘매그니피센트 7'과 나머지 주식시장 간 밸류에이션 격차가 큰 규모의 리스크를 의미하지는 않지만, 국채금리 상승으로 주가가 압박을 받고 있는 지금 상황에서는 추가 증시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AI 분야 성장 둔화 또는 거시경제 여건 악화가 발생하면, 7개 대형주의 변동성이 커지고 궁극적으로 S&P 500의 전반적 랠리가 약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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