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 하는 전산쟁이 주식공무원입니다.
간밤 미국 시장은 연준의 FOMC 회의와 CPI 등 중요한 이벤트를 앞두고 3대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월요일 시장의 기대를 밑돈 경제 지표에 지난주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하는 모습을 보였던 증시가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일단 은행주들이 시장의 상승을 주도했고, 일부 대형 기술주들에 몰렸던 시장의 자금이 중·소형주 단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날도 중소형 지수인 러셀 2000 지수는 2.69% 상승하면서 시장을 아웃퍼폼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FOMC 회의를 앞두고 이번 달에는 금리 인상을 피해 갈 수 있다는 기대감이 더 커진 것이 시장의 상승 이유가 되겠습니다. 어찌 되었든 연준의 금리 인상이 멈춘다는 것이 향후 금리가 상승할 수는 있지만, 일단 관망하고 보자는 심리가 늘어나면서 시장이 안심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세계은행이 올해 경제 성장률을 2.1%로 올려 잡은 것도 시장의 상승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난 1월 1.7%에서 2.1%로 상향 조정 한 것이고, 미국의 경우에는 0.5%에서 1.1%로 올려 잡으며 경기 연착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특징주로는 애플 (NASDAQ:AAPL)이 연례 개발자 회의에서 MR 헤드셋인 비전프로를 출시했지만, 주가는 이미 선반영 되었다고 판단되었는지 -0.21%를 기록했고, 미국 증권거래소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를 기소 하면서 주가가 -12.09%를 기록했습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서는 우크라이나의 반격 하루 만에 우크라이나 남부 대형 댐이 폭파되는 사건이 있었는데 양측 모두 상대방에서 폭파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전쟁이 확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대형 댐 폭파가 자포라지 원전의 냉각수 공급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었지만, 확인까지는 시간이 좀 필요한 상황입니다. 확전에 따른 밀 가격의 상승 등으로 국내 식량 관련 테마주들의 변동성이 예상됩니다.
우리나라 시장은 현충일 휴일로 하루 쉬어 갔지만, 쉬는 동안 글로벌 매크로 변수의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쉬는 사이 원/달러가 1299.1원을 기록한 것은 우리 시장에는 긍정적인 요소로 보입니다. 여기에 엔비디아(NASDAQ:NVDA)는 좀 쉬어가지만 밤새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28% 상승한 부분은 우리 시장에는 긍정적인 요소로 보입니다.
5일 발표된 중국의 5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 지수가 57.1로 집계된 것도 우리 시장에는 호재로 작용할 겁니다.
2,600선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인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갈 확률이 좀 더 높은 가운데, 시장의 키 맞추기는 좀 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월요일 기계와 철강 금속, 건설 등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대형 수주 기대가 있는 조선 기자재 들도 반도체 섹터의 파트너로 시장을 견인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내일이 선물 옵션 동시 만기일이라는 사실은 기억해 두시면서 매매하세요.
속도보다는 방향성에 집중하는 투자 태도를 다시 한번 권유해 드립니다.
리오프닝 관련된 종목들은 움퍽 질퍽 하겠지만 제갈길을 갈 겁니다. 다만 상승 때 추격 매수보다는 눌렸을 때 모아가고 박스권 상단에서는 차익실현의 전략을 유지하세요.
개인 과 기업이 돈이 없다면 돈을 써야 할 주체는 국가 입니다.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서 국가가 돈을 써야만 하는 업종에 지속 관심을 두시기 바랍니다.
하루에 2번 최대한 객관 적인 시황을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공부가 많이 어렵겠지만 최소한 주식공무원의 아침 저녁 시황이라도 놓치지 말고 들어주세요.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 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파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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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동안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새벽 시황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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