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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장 안도랠리 6월 금리동결 확률 ↑

입력: 2023- 06- 02- 오전 08:27
S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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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공무원입니다.

간밤 미국 시장은 부채한도 협상의 하원 통과와 연준의 금리동결 기대감에 안도 랠리를 보였습니다.

일단 어제 하원에서 찬성 314표의 압도적인 표차이로 부채한도 협상건이 통과 되면서 이제 상원의 결정만 앞두고 있습니다.

어제 주식공무원 아침시황에서도 일부 언론의 표결 우려에 이것은 시장의 노이즈 이므로 헛갈리면 안된다는 말씀을 드린 바 있습니다.

주식시장 시작전에 일어난 이벤트로 시장은 상승출발이 예상되었으나, 주요 경제 데이터인 ADP 민간고용이 예상치인 180,000명을 상회하는 278,000명을 기록 하면서 시장은 약하게 출발 하였습니다.

최근 연준의 금리 인상 고민은 구조적으로 인플레를 일으킬 수 있는 고용 데이터인데, 이 고용이 식을 줄을 모르니 연준의 고민이 깊어지는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32,000건으로 소폭 상승하고 미국은 ISM 제조업 지수가 7개월 연속 50 아래서 거래되는 모습을 확인 한 후 시장은 상승 반전 되었습니다.

아이러니 하지만, 미국의 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연준이 금리인상을 하기 어렵다는 시각이 시장에 오히려 안도감을 준 겁니다.

여기에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인 패트릭 하커는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을 멈출 수 있는 시점에 다가 왔다는 비둘기파적 발언을 하면서 시장에 힘을 주었습니다.

실제로 CME FED WATCH TOOL 에 의한 6월 금리동결 확률은 78.4%로 금리인상 확률은 21.68%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부채 한도 협상에 대한 타결로 인해서 달러 인덱스가 소폭 하락하고 국제 유가가 2.95% 상승 하면서 에너지 관련 종목들이 다우존스 지수를 이끌었습니다.

이날 가장 강한 섹터는 기존 재료, 에너지, 소비자 순환, 재정, 산업재 등 이었습니다.

시장의 기대감으로 어제 5%대의 차익실현이 나왔던 엔비디아는 오늘 다시 5.12%오르면서 하락분을 만회 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1.55% 상승 하면서 금요일 우리 시장에도 기대감을 주고 있습니다.

모든 좋은 소식만 있었던 것은 아니고 미국 다이소 라고 불리는 달러제너럴이 실망스러운 실적과 가이던스를 내놓으며 -19.51%를 기록 했습니다.

저소득층 소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달러 제너럴과 함께 비슷한 사업을 영위 하고 있는 달러트리의 주가도 최근 1개월간 16%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장 막판 시장을 더욱 끌어 올린 것은 연준의 비공식 대변이라고 불리는 WSJ의 닉 티미라오스기자가 연준 인사들이 이번 연준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한 후 여름 이후부터 금리를 올릴 수 있다고 밝히면서 6월 금리 동결 주장에 힘을 실은 겁니다.

나스닥 종합 지수는 2020년 이후 6주 연속 상승 마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내일 발표되는 일자리 데이터가 실제 연준의 금리인상 결정에 중요한 근거가 될 것이라고 생각 하고 있으며, 인원 보다 중요한 것은 시급의 변화일 겁니다.

우리나라 증시의 경우 어제 미국 시장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5월 수출이 여전히 안 좋았고 8개월 연속 부진하면 투심을 위협했습니다.

하지만, 어제 퇴근길 라이브에서 알려 드린 대로 수출 적자 폭이 줄어들고 있어 시장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장 중 전해진 부채 한도 협상의 하원 통과 소식에 우리 시장은 반응했고, 중국의 차이신 PMI 50.9를 기록하면서 이전치와 예상치를 모두 상회한 것도 긍정적으로 반영되었습니다.

미국 시장이 안도 랠리를 보인 가운데, 달러화의 약세와 필라델피아의 상승세가 나오면서 우리시장 오늘 올레한 불금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어제 반도체 약세론에 대해서도 주식공무원 퇴근길 라이브에서 “반배차” 의 6월 증시라는 제목으로 설명 드렸으니 못 보신 분들은 다시 보기로 확인해 보세요.

개인 투자자들은 너무 빠른 태세전환으로 시장과의 엇박자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금만 여유 있게 시장을 대응하세요.

속도보다는 방향성에 집중하는 투자 태도를 다시 한번 권유해 드립니다.

리오프닝 관련된 종목들은 움퍽 질퍽 하겠지만 제갈길을 갈 겁니다. 다만 상승 때 추격 매수보다는 눌렸을 때 모아가고 박스권 상단에서는 차익실현의 전략을 유지하세요.

개인 과 기업이 돈이 없다면 돈을 써야 할 주체는 국가 입니다.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서 국가가 돈을 써야만 하는 업종에 지속 관심을 두시기 바랍니다.

하루에 2번 최대한 객관 적인 시황을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공부가 많이 어렵겠지만 최소한 주식공무원의 아침 저녁 시황이라도 놓치지 말고 들어주세요.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 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파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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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동안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새벽 시황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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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자 광고. Investing.com의 제안이나 추천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고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광고를 삭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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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응원은 글을 쓰는 데 큰 힘이 됩니다. 최근 주식공무원 아침 시황을 카피해서 카톡방 등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식시장에는 좋은 사람보다 나쁜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피해 입지 마시고 주식공무원에게 제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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