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 하는 전산쟁이 주식공무원입니다.
간밤 미국 시장은 OPEC+의 감산 소식에 국제유가가 하루에 6%이상 급등하면서 그동안 잠잠했던 인플레의 우려를 키웠습니다.
유가 상승세가 연준의 셈법을 더 복잡하게 만들 것이라는 우려도 나왔습니다.
국제유가의 상승으로 에너지 섹터가 4.67% 상승하면서 다우존스 산업지수의 상승을 이끌었으며, 유가상승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이어진 주식시장의 기대감으로 큰 폭의 하락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다만, 테슬라의 경우 차량 인도량이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자 전일 상승했던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면서 주가가 6.12% 하락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OPEC+는 오는 6월부터 하루에 116만 배럴의 원유를 감산 하기로 했는데, 러시아가 일일 50만 배럴의 감산 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한 것을 포함하면 하루 160만 배럴 이상을 차지 하는 겁니다.
전세계 수요의 2%대에 해당하는 원유 생산량으로 이에 따라 국제 유가가 연말까지 최고 100달러 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인플레이션 지표상 12개월 동안 하락한 것이 중고차가격과 에너지 가격이라는 지적이 나올 만큼 국제유가의 상승은 인플레의 셈법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 수 밖에 없는데, 유가에서 갑작스러운 불확실성이 발생할 경우 연준에게는 좋은 상황은 아닙니다.
국제 유가의 급등으로 인해서 CME FED WATHC TOOL에 의한 5월 금리인상 확률은 53%로 소폭 상승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준의 대표적 매파 인사인 블러드 총재 역시 티비에 출연하면서 OPEC의 감산 결정은 놀라운 일이라면서 연준의 일을 조금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발표된 경기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국채 금리를 하락 시켰고, 달러 인덱스 역시 낮추면서 시장은 저점을 만들어 내면서 하락폭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ISM 제조업 PMI는 46.3을 기록하면서 이전치와 예상치를 모두 하회했고, 제조업 고용지표 역시 46.9를 기록 함으로서 이전치를 밑돌았습니다.
시장 경제가 전체적으로 약하며 침체가 다가오고 있다는 우려에 연준이 금리를 쉽게 올리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모양새 입니다.
이번주에 고용보고서 및 구매관리자 지수, 민간고용 지표들의 발표를 줄줄이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일 IRA 세부 규정발표에 안도를 한 이차전지 관련주들의 약진으로 코스닥이 코스피 보다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테슬라의 부진이 우리 시장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 유가 급등에 따른 원달러 환율의 상승은 안정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코스피 위주의 반들을 기대해 봅니다.
전일 발표된 중국의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도 전월 보다는 하락했지만 50을 넘기며 2개월 연속 확장세를 유지한 것도 긍정적으로 해석 되는 부분 입니다.
날씨는 따듯 해지고 마스크를 벗는 사람들의 비율은 늘고 있습니다.
리오프닝 관련주들은 이번주에도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다만 일전에도 전해 드린 것처럼 코스닥 신용잔고의 빠른 증가는 시장의 뇌관이 될수 있기 때문에 레버리지를 이용한 투자는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급등에 추격 매수 하지 마시고, 눌림을 기다리시는 투자자 되시기 바랍니다.
속도보다는 방향성에 집중하는 투자 태도를 권유해 드립니다.
리오프닝 관련된 종목들은 움퍽 질퍽 하겠지만 제갈길을 갈 겁니다. 다만 상승 때 추격 매수보다는 눌렸을 때 모아가고 박스권 상단에서는 차익실현의 전략을 유지하세요.
여전히 안정성 지표가 높은 종목과 섹터에 투자의견을 드립니다. 소비자 방어주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가져가세요.
개인 과 기업이 돈이 없다면 돈을 써야 할 주체는 국가 입니다.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서 국가가 돈을 써야만 하는 업종에 지속 관심을 두시기 바랍니다.
하루에 2번 최대한 객관 적인 시황을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공부가 많이 어렵겠지만 최소한 주식공무원의 아침 저녁 시황이라도 놓치지 말고 들어주세요.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 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파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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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동안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새벽 시황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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