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말 바꾼 옐런에 반등 성공… 나스닥 1.01%↑](https://i-invdn-com.investing.com/news/external-images-thumbnails/pic44df86ee7385f790e7ea2bcae50d39ec.jpg)
미국의 1월 고용 서프라이즈 결과 소화하며 금융 시장은 위험기피 분위기가 우세한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 주말 미국의 1월 비농업 고용이 예상치(18.7만명)를 크게 상회(51.7만명)하고 실업률도 3.4%로 1969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함에 따라 도리어 고용 시장 과열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이 재차 부각되면서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조절 기대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다만 3월 FOMC까지 아직 두번의 고용보고서와 CPI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향후 추가적인 데이터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WTI(3월)는 전일 발생한 튀르키예 강진 여파로 지지받았다. 전일 튀르키예 동남지역과 시리아 북부 지역에 규모 7.8 초대형 지진이 발생한 뒤에도 7.5와 6.0 여진이 발생해 양국의 확인된 사망자만 최소 2,700명에 달했다. 강진 발생시점이 현지시간으로 새벽4시였고 주변 도시에 최소 200만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만큼 사망자는 더욱 급격하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지진으로 터키 주요 원유 수출항인 Ceyhan 터미널(하루 평균 100만 배럴 수출)의 가동이 중단되었고 그 과정에서 66.6만bpd를 수송하는 BTC 파이프라인과 39.5만bpd를 수송하는 Kirkuk-Ceyhan 파이프라인 가동이 일시 중단되었다. 다만 파이프라인은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입지않았으며 항구 관련 노동자들 일부가 지진 피해를 입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당장은 파이프라인을 포함한 수출 항구의 가동이 어렵겠지만 추가 여진 발생 여부와 피해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가동 재개 시점을 정할 것으로 예상한다.
Corn(3월): 한국이 12.6만톤 구매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유가 지지에 따른 에탄올 수요 증가와 작년 대비 브라질 1월 수출이 무려 132% 증가했다는 보도에 지지
Soybean(3월): 팜유 최대 생산국인 인도네시아가 국내 가격 안정을 위해 수출 쿼터를 부과했음에도 주요 수출국인 아르헨티나 1월 대두박 수출이 106만톤으로 20년래 최저치를 기록한 영향에 조정
Wheat(3월): 미국 주간 밀 수출이 전주 대비 20% 증가한 53만톤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30~50만톤 상단을 상회한 가운데, 주요 수입국들의 대규모 계약 체결 부재로 하방 압력 가중
FOMC 여파에 상승 마감한 비철 전일 비철은 공격적인 금리 인상 사이클이 종료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긴 3월 FOMC 여파에 상승 마감했다. 이와 더불어, 영란...
에너지 WTI(5월)는 전일 1%대 하락세를 보였다. 미 에너지 장관이 의회에서 전략비축유 보충이 예년 수준을 회복하는데 까지 최소 몇 년이 걸릴 수 있다고 발언...
리스크오프에도 낮은 재고 수준, 중국 부양책 기대에 상승 비철 시장은 전일 미국 물가지수가 전망치를 상회하며 연준 조기 긴축 우려 부각에도 역사적으로 낮은 재고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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