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공무원입니다.
미국 증시가 2022년 마지막 거래일을 상승으로 마무리하지 못하고 하락 마감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한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한 한해를 기록했고, 나스닥은 4분기 연속 하락 마감한 겁니다.
전일 고용지표인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늘어남에 따라 깜짝 상승했던 증시는 장 초반부터 하락 출발했고, 연말 거래량이 확 줄면서 장중 내내 한산한 모습이었습니다.
장 초반 나온 경제 지표는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국 시카고 연장 준비은행의 시카고 구매 관리자 지수는 44.9를 기록하면서 예상치인 40.5를 상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여전히 50 이하를 기록하면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를 보였습니다.
국제 유가가 미국의 휘발유 재고량 변화로 인해서 오랜만에 80달러를 회복하면서 에너지 관련 주들은 유일하게 0.46% 상승 마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국 시장은 1월 2일까지는 새해 연휴로 휴장을 하게 되고 1월 3일부터 개장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시장은 오늘 1월2일 1시간 늦은 10시부터 개장하게 되고 폐장 시간은 3시 30분으로 같습니다.
미국 시장이 약보합으로 마감하기는 했지만, 전일 미국 시장의 고용지표 악화에 따른 상승분을 우리 시장이 적용받지 못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 오늘 시장은 상대적 강세로 시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기에 수입 수출 데이터가 소폭 개선되는 모습을 보인 것도 시장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겁니다.
여기에 연초 기대감에 증시가 오르는 1월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어서 오늘은 좀 편안한 시작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전기·전자와 이차전지 등 우리나라 지수를 이루고 있는 대표 기업들의 업황이 현재는 좋지 않지만, 1분기에 바닥을 찍을 가능성에 대한 의견이 높은 것도 저가 매수에 대한 반발 매수를 기대하는 요인입니다.
하지만 올해 작년 보다 경기침체가 심화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당분간은 중·소형주 위주의 종목 장세가 두드러질 겁니다. 작년 연말에 강세를 이어온 리오프닝 관련 종목들과 콘텐츠, 그리고 필수 소비재 관련 종목들이 연초에도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다만 중국 입국자 관련 PCR 검사를 의무화하는 등 정부의 정책에 따라 그 속도가 조절될 수 있으므로 투자의 속도도 너무 급하게 드라이브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잘못하면 슬픈 엇박자를 내게 됩니다.
이번 주에는 12월 미국 실업률과 미국 FOMC 의사록 중국 12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자 지수 등의 주요 경기 지표 발표가 있습니다.
“Good beginning makes good ending “좋은 시작은 좋은 끝을 만든다는 속담처럼 좋은 시작을 하는 우리 증시를 기대해 보면서 활기찬 2023년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여전히 안정성 지표가 높은 종목과 섹터에 투자 의견을 드립니다. 소비자 방어주는 기본이고 인플레를 헷지 할수 있는 금융주도 포트폴리오에 넣어 두세요.
개인과 기업이 돈이 없다면 돈을 써야할 주체는 국가 입니다.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서 국가가 돈을 써야만 하는 업종에 지속 관심을 두시기 바랍니다.
하루에 2번 최대한 객관 적인 시황을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공부가 많이 어렵겠지만 최소한 주식공무원의 아침 저녁 시황이라도 놓치지 말고 들어주세요.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 공무원과 함께 키워가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파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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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동안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새벽 시황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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