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 하는 전산쟁이 주식공무원입니다.
전일 4,000포인트 아래로 마감했던 S&P 500지수가 간신히 4,001포인트를 기록하며 소폭 상승했지만, 하락폭에 대한 반등치고는 미미한 수준을 기록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견지망월(見指望月)이라고 달을 보라고 손가락을 가리켰더니 달은 안 보고 손가락만 본다는 속담처럼, 사실 연준의 긴축과 관련해서 50bp냐 75bp냐 숫자만 바라보던 시장이 이제야 50bp든 75bp든 긴축이 지속될 것이고, 이런 긴축의 시대에는 투자 방법이 달라져야 한다는 것 깨닫는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수익률이 소폭 하락하고 유가도 하락했지만, 오늘 발표될 중국과 미국의 소비자 물가지수를 앞두고 연준의 긴축이 지속되어 이에 따른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시장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한번 바뀐 투자심리를 바로 뒤집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위험자산으로 취급되는 가상화폐의 대표주자인 비트코인은 장중 3만 달러 아래로 내려왔고 6개월 전과 비교하면 거의 절반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국에 직상장하면서 제2의 아마존이 될 거라고 했던 쿠팡 (NYSE:CPNG)은 상장 대비 -78%를 기록하면서 주가가 1/5 토막이 나 있는 상황입니다. 그것도 어제 13% 넘게 상승한 것이 그 가격입니다.
물론 아마존도 상장 초기에 어려움을 겪었었다고 말하는 투자자들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과연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이 견딜 수 있을까 하는 문제입니다.
저금리에 팽창의 시기 그것도 거품이 가득한 시기에 비싼 가격에 여기에 레버리지를 이용하여 돈을 빌려 산 주식이라면, 아무리 좋은 주식이라도 투자자는 견디지 못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문제는 지금이 긴축의 시작 부근이라는 건데 , 연준이 바라는 대로 금리를 적게 올리면서 인플레를 잡을 있는 방법은 지금까지는 없었습니다.
그러니 보수적 투자 태도를 가지고 계셔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어제 코스피가 지지선이었던 2,600선을 갭 하락으로 내주면서 2553까지 하락했지만, 저가 매수가 들어오면서 2,600선 근처까지 올라와 주었습니다.
하지만, 그 강도는 강하지 않았으며 미국 시장의 혼조세에 다시 한번 하방 테스트를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기에 소폭 상승한 달러 지수와 이에 따른 환율의 상승 역시 부담스럽습니다.
연속성이 없는 시장이기에 과감한 투자자보다는 신중한 투자자가 되시길 권해 드립니다.
저가 매수를 하시더라도 일단 저점 확인이 필요합니다. 아직 저점 확인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저가 매수의 타이밍이라고 하더라도 좀 빠르기 때문에 공격적 매수는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투자예탁금은 줄어드는 가운데 실제 반대 매매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와 함께 매매 하시는 여러분들은 꼭 이기는 편에 서 계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평정심 유지 하시면서 건전한 투자 이성적 투자를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공부가 많이 어렵겠지만 최소한 주식공무원의 아침 저녁 시황이라도 놓치지 말고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시장에 대한 태도는 관찰과 겸손입니다.
최대한 시황을 드라이하게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은 뉴스를 크게 확대해서 해석하지 않습니다.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자가 됩니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이성적 투자를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시장이 어렵지만, 꼭 살아남으세요.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 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파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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