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WSM은 저희 AI가 선택한 12월 대비 +52.1% 상승했습니다. 프리미엄 주식 추천을 받아보세요!지금 확인하기

연기금, 투신 한국시장 간헐적 매수

입력: 2022- 04- 25- 오전 10:16
수정: 2023- 07- 09- 오후 07:32

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 하는 전산쟁이 주식공무원입니다.

전일 파월의 5월 50bp 금리인상 가능성 발언에 충격을 먹은 미국 증시는 금요일 다우존스가 2.82% 하락한 것을 비롯해서 나스닥종합지수가 2.55%, S&P 500 지수가 -2.77%를 기록하며 하락 마감 했습니다.

사실 5월 50bp 인상은 시장에서 어느 정도 선반영하고 있다고 투자자들이 생각하고 있었는데, 더 높은 자본비용과, 양적 긴축, 그리고 대규모 재정 부양책 부족이라는 3가지 이유가 생각보다 오래갈 수 있다는 두려움이 시장에 내려앉았습니다.

어기에 실제로 성장성의 한계를 보인 넷플릭스 (NASDAQ:NFLX)의 주가가 하루에만 30% 넘게 하락하는 것은 기술주 투자자들에게는 더욱 공포로 다가왔을 겁니다.

실제 기업의 수익성을 이야기 할 때 구독 경제가 현금을 낳는 캐시카우로서의 역할로 이야기되었는데, 이번 넷플릭스의 주가 하락으로 인해서, 구독 서비스 전체에 대한 걱정이 시작된 겁니다.

이번 주에 월요일 코카콜라(NYSE:KO)와 액티비전 블리자드 (NASDAQ:ATVI)의 실적 발표로 시작으로 화요일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 (NASDAQ:MSFT), 수요일 티모바일 (NASDAQ:TMUS), 보잉 (NYSE:BA), 목요일 트위터 (NYSE:TWTR)와 아마존 (NASDAQ:AMZN), 애플 (NASDAQ:AAPL), 인텔 (NASDAQ:INTC), 페이팔 (NASDAQ:PYPL) 등이 실적을 발표하고 금요일날 엑슨모빌 (NYSE:XOM)과 셰브론 (NYSE:CVX) 등의 에너지 기업이 실적을 발표 합니다.

팬데믹으로 인해 특수를 누렸던 기업들의 실적과 주가는 더 빨리 제자리로 돌아오고 있고, 팬데믹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던 기업들의 주가는 그래도 선방하고 있습니다.

구매 경제에서 구독 경제로 패러다임이 옮겨간 가운데, 기업들의 실적 발표는 시장에 큰 영향을 줄 겁니다. 특히 넷플릭스 구독자의 감소에서 보인 것처럼 긴축으로 물가가 올라가 있는 빡빡한 상황에서 구성원들의 구독 해지 등이 연이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기술주들에 우려는 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메타의 주가가 제2의 넷플릭스처럼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메타의 주가는 이미 올해 기준으로 -45% 구간에 있는데, 애플과 구글의 정보보호 정책 변경으로 인한 매출의 악영향을 이미 반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메타버스라는 거대한 패러다임의 중심에 메타가 설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의 시장에서는 스토리 텔링 만으로는 주가 부양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실제 눈으로 보여지는 부분이 있어야 하는데, 그러기에는 좀 더 많은 투자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파월의 발언으로 인해서 올라간 금리 기대는 처음엔 종목별 차별화를 가져왔지만 전체 시장의 약세로 바뀐 상태입니다.

전체적인 주가 탄력성이 줄어 들은 가운데, 거래량도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증시자금이 60조 초반대를 기록하고 있어 올 초 70조원에 비해 약 10조가량이 줄어들은 모습입니다.
반대로 신용은 큰 변동이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시장엔 최근 먹을 건 별로 없는데, 빚까지 내면서 투자를 하는 투자자는 여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 주도주가 없는 상황에서 급등락이 나오는 테마주들에 자금이 몰리는 현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의 급락으로 인해서 우리시장에 대한 걱정도 크실 텐데,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우리 시장이 이번 주에도 선방할지는 지켜봐야 할 부분입니다.

환율이 1244.48을 기록하며서 이전 고점 부근에 와 있는 부분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를 기대하기 어려운 내용입니다. 다만 최근 기관 투자자, 특히 연기금과 투신 등이 일주일간 약 3000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지를 하고 있는 모습은 인상적입니다.

국내 특성상 리오프닝과 관련된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사료와 비료 곡물 관련주들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변동성이 강한 종목들은 보유자의 몫이라는 사실 다시 한번 상기 시켜 드립니다.

이번 주 역시 그나마 소비자 방어 주와 리오프닝 관련주들의 상대적 선전이 기대되는 가운데, 앞에 말씀드린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이 발표됩니다.

실적이 컨센서스를 만족시키지는 않는 경우 주가가 예상보다 크게 출렁거릴 수 있으니 네이버 (KS:035420) 카카오 (KS:035720) 등 빅테크 기업들의 매수에는 신중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평정심 유지 하시면서 건전한 투자 이성적 투자를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공부가 많이 어렵겠지만 최소한 주식공무원의 아침 저녁 시황이라도 놓치지 말고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시장에 대한 태도는 관찰과 겸손입니다.

리오픈닝 주와 인플레 헷지 관련 종목들은 지속적으로 좋은 의견 드리고 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중요한 지표를 잘 관찰하시면서 성공적인 투자 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최대한 시황을 드라이하게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은 뉴스를 크게 확대해서 해석하지 않습니다.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자가 됩니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이성적 투자를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시장이 어렵지만, 꼭 살아남으세요.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파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
6년 동안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새벽 시황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에서는 글로 전하지 못하는 자료와 현장감이 있습니다.
꼭 유튜브 영상을 함께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주식공무원 시황이 도움이 되셨다면 꼭 유투브 구독하세요. 유튜브에는 매일 하루 2번 진행되는 퇴근길 라이브 등 더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응원은 글을 쓰는 데 큰 힘이 됩니다. 최근 주식공무원 아침 시황을 카피해서 카톡방 등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식시장에는 좋은 사람보다 나쁜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피해 입지 마시고 주식공무원에게 제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