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 하는 전산쟁이 주식공무원입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로 상승했던 국제 유가가 OPEC+의 추가 생산이 무산되어 다시 상승하면서 국제 유가가 크게 올라 111달러를 기록했지만, 파월 연준의장의 3월 FOMC 0.25% 금리 인상 발언에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했습니다.
사실 시장은 연준이 3월 FOMC 에서 빅 스텝 즉 0.5% 이상의 금리 인상을 할 거라고 예상하고 있었는데, 파월이 하원에 출석해서 3월 0.25% 금리 인상 지지와 더불어 우크라이나 사태의 불확실성을 언급한 겁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불확실성이 있기는 하지만, 단단한 고용과 2% 넘는 물가로 인해서 금리 인상을 진행하긴 하되 신중한 모습을 보이겠다는 것이 시장에는 안도감을 주었습니다.
오전에 발표된 ADP의 민간 고용 보고서도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475,000건을 기록하는 등 파월의 의견에 힘을 실어 주었습니다.
파월의 점진적인 금인 인상에 대한 발언은 미국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연준의 시각을 보여준 것으로 미국의 10년물 국채 수익률도 이날 크게 상승하면서 다시 1.878을 기록 하고 있습니다.
시장은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에 갈팡질팡하고 있지만, 연준은 묵직하게 시장을 바라보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이어 미국 시장에서도 고점 대비 10~20% 하락한 구간에서 기술적 저점 매수가 들어오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상승의 에너지보다는 하방 경직성을 확인하는 모습으로 횡보 박스권의 주체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우리나라 증시는 4거래일 만에 2700을 회복하면서 상승 마감 했는데 퇴근길 라이브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러시아의 MSCI 이머징 시장에서의 퇴출 가능성에 반사 이익이 상승을 만들었습니다.
러시아가 MSCI 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3.3%이고 한국이 12% 수준입니다. 러시아가 퇴출당할 경우 한국 비중이 약 0.4% 정도 늘어날 가능성이 있고, 금액으로는 약 4조에서 최대 8조까지 계산되고 있습니다.
우리 증시 역시 하방 경직성이 만들어진 가운데, 2700을 유지할 가능성은 높지만 높아진 유가는 부담스럽습니다.
삼성전자가 국제유가 상승과 원자재 부족으로 주가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2차 전지 관련 소부장 섹터들의 강세가 나타났습니다.
10년물 국채 금리의 급락으로 어제 금융, 보험주들의 급락이 나왔는데 오늘 기술적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어려운 시장이지만 기회를 찾고,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본다면 결국 이겨 내실 겁니다.
앞서 말씀드린 시장의 중요 체크 포인트들을 확인하시면서 어려운 시장이지만 우리 모두 잘 살아남길 기원합니다.
최대한 시황을 드라이하게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은 뉴스를 크게 확대해서 해석하지 않습니다.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자가 됩니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이성적 투자를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시장이 어렵지만, 꼭 살아남으세요.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파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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