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체크 포인트 금통위 금리인상,에너지솔루션 희망 공모가

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공무원입니다.


금요일 미국 시장은 연준의 긴축 모드가 지속 작용한 가운데, 예상보다 좋지 않은 고용데이터에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일자리 보고서에서 신규 일자리 증가는 19만9000개 증가에 그쳐서 예상치인 42만2000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으며, 전월 치인 24만9000명 증가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여기에 미국의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장중 한때 1.8을 터치하면서 연준의 FOMC 회의록 발표 이후 5거래일 연속 상승을 기록하면서 2020년 전고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대형 기술주 중에는 테슬라 (NASDAQ:TSLA)가 3.54% 하락으로 하락 폭이 컸으며 반도체 관련 섹터도 엔비디아 코퍼레이션 (NASDAQ:NVDA)의 3.3% 하락을 비롯하여 전체적으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88% 하락 했으며, 지난 5일간 -4.48%를 기록했는데 우리나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KS:000660)는 미국 시장 보다 먼저 하락하여 지금은 반등이 나온 상태입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IM 사업부의 선전으로 반도체 사업부의 변동성을 줄인 것으로 판단되며 사상 최대 매출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어서 오늘 시장은 디커플링 현상을 다시 한번 파악할 수 있는 시장이 될 겁니다.


전체적인 시장의 약세는 확인되고 있지만, 다우존스는 은행주와 에너지 주 중심의 상승으로 인해서 보합권을 만들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NYSE:BAC)와 웰스 파고 (NYSE:WFC)는 각각 2% 이상의 상승을 만들었고 에너지 섹터는 가장 높은 상승 폭을 보였습니다.


지난주 에너지 섹터는 +8.32% 상승했고 이에 반해 기술주는 -5.67%를 기록해 포트폴리오의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는 것을 확인 시켜 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시장은 대형주가 중·소형주에 비해 확실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그렇다고 해서 모든 대형주가 좋은 모습을 보인다기보다, 인플레를 헷지 할 수 있는 대형주와 가치 주들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확진자 숫자는 미국이 일평균 60만 명을 넘어가고 있고 우리나라도 7일 평균 3,600명 대를 기록하고 있지만, 12월 말 6,000명대에서 꺾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도 줄어든 확진자 숫자에 거리 두기 조정을 고려하고 있다고 하니 리 오프닝 관련 섹터들도 관심을 두시기 바랍니다.


한국 시장은 이번 주 14일 금통위가 열리는데 주식공무원은 이번 금통위에서 금리 인상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미국과 비교해 작년 2번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상했고 당시에는 너무 빠른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미국의 금리 인상이 이제 거의 확실한 상황에서 금통위는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어 보입니다.


다행히 1,200원을 넘나들었던 환율은 현재는 1197.66을 기록하면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점은 우리 시장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번 주 LG에너지 솔루션의 수요예측이 있고 14일쯤에 희망 공모가가 정해질 겁니다.

희망 공모가가 30만 원 정도이면 예상 시총이 70조 원이 넘고 바로 데뷔하자마자 시총 3위를 기록하게 되는 겁니다. 이렇다면 패시브 자금들의 리밸런싱이 있게 될 것이고 기존 종목들은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근 예탁금이 62조에서 72조까지 늘었다가 최근에는 67조 수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에너지솔루션 청약 대기 자금인지는 모르겠으나 최근 예탁금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별로 시장에는 좋은 영향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시황에서 지속 말씀드렸다 시피 그래도 대형주가 소형주보다 낫습니다.

환율이 1,200원을 돌파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럴 때는 안전한 주식이 최고입니다. 인플레는 불확실성이 아니고 확실한 시장의 요소이고 인플레를 헷지할 수 있는 종목의 보유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시장의 중요 체크 포인트들을 확인하시면서 어려운 시장이지만 우리 모두 잘 살아남길 기원합니다.

최대한 시황을 드라이하게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은 뉴스를 크게 확대해서 해석하지 않습니다.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자가 됩니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이성적 투자를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시장이 어렵지만, 꼭 살아남으세요.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파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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