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공무원입니다.
미국 상품 무역 수지 적자 급증 소식에 시장은 하락 출발했지만 소매 판매 기업들의 실적 호조로 다우존스 지수와 S&P 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로 마감 했습니다. .
미국 상품 무역 수지 적자의 원인은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인해서 미국인들의 서비스 지출이 줄고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소비재 수입이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상품 무역 수지 적자는 일시적으로 보이며, 일시적 이라도 우리나라와 같이 상품을 수출하는 국가에는 호재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상품 무역 수지 적자를 너무 크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유럽과 미국 모두 오미크론 코로나 변이로 확진자 숫자가 폭증하고 있지만, 어제 전해 느린 대로 CDC는 오히려 무증상 확진자의 격리를 10일에서 5일로 단축 하는등 완전 정상화는 아니지만, 정상화를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것이 시장에는 안정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실제 미국의 12월 확진자 수는 450만 명으로 11월의 254만 명을 훨씬 웃도는 숫자이고 7일 평균 확진자 수도 26만 명으로 11월에 비해 260% 이상 상승한 숫자이지만 증상이 가벼워 의료체계에 부담이 적고 확진된 후 면역력이 델타보다 높다는 점도 시장이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점입니다.
여기에 확진자 숫자에 부담이 느낀 연준이 다소 약한 긴축 정책을 진행 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녹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어제 퇴근길 라이브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BDI 가격이 하락하고 있고, 일본의 공작 기계 수출이 줄어드는 것은 글로벌 산업 투자의 약세 신호로 볼 수 있으니 내년 2022년은 눈높이를 낮추시길 권해드립니다.
우리나라 시장은 어제 배당락 일로 전일까지 배당을 목적으로 주식을 매수했던 기관 투자자들의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3000을 이탈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만 KRX에서 예상한 하락률이 1.3% 정도였으니 어제 시장은 나름 선방한 시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일 3조를 매도 했던 대주주 양도세 회피 물량은 어제 코스닥과 코스피에서 다시 3조 원을 순매수하면서 급하게 회복하는 모습입니다.
특히 일부 개인 투자자들의 경우 배당락을 원인으로 하는 하락을 힘들어한 나머지 실망 매물을 내놓으면서 투매를 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수급에 의한 매물은 원하는 매도가 아니기 때문에 회사에 문제가 없다면 시간이 경과 되면 자연히 회복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2021년 투자의 마지막 날입니다.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고, 마지막 날인 만큼 뭔가 그럴듯한 시황을 작성하고 싶지만, 시장의 소재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억지로 내용을 만들어 내기보다는 담백한 시황을 드리면서 올해 마지막 거래일을 마무리합니다.
다시 한번 2021년 한 해 수고 많으셨고 희망찬 2022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2022년도에도 주식공무원은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대형주와 소형주 중 대형주가 좋을 거라는 의견엔 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대형주 중에서도 차별화는 분명히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시장의 중요 체크 포인트들을 확인하시면서 어려운 시장이지만 우리 모두 잘 살아남길 기원합니다.
최대한 시황을 드라이하게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은 뉴스를 크게 확대해서 해석하지 않습니다.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자가 됩니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이성적 투자를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시장이 어렵지만, 꼭 살아남으세요.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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