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공무원입니다.
지난 금요일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잭슨홀 미팅이 끝나고 파월 연준의장의 연설이 있었습니다.
연설의 내용을 정리하자면 일단 경제는 더 많은 정책지원을 필요라 하지 않은 시점에 도달했다. 그러므로 연내에 테이퍼링 실시가 시작될 것을 의미하고 9월달 회의에서 발표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다만 테이퍼링이 금리 인상의 시작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금리 인상을 하기 위해서는 더 엄격한 테스트를 해봐야 한다.
특히 인플레이션 목표는 어느 정도 달성된 것이 있지만 연준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용 테이터가 최대고용에 미치기 위해서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 정도입니다.
파월의 긍정적인 발언에 시장은 환호했고 나스닥이 1% 넘게 오르는 등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하면서 마무리되었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도 2.5% 하락한 1.310을 기록했으며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기 위해서는 고용이 가장 중요한 데이터임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켜 주는 연설이었습니다.
발표된 경제지표 중 개인소비지출이 4.2를 기록하며 이전의 4.0을 넘어서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마저도 파월은 일시적 현상이라면서 시장을 안심시켰습니다.
파월의 시장을 안심시키는 발언은 우리 시장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아졌는데 달러 인덱스가 소폭이지만 하락하면서 환율에 긍정적 영향을 줄 가능성이 커졌고 우리나라 고객 예탁금이 하락을 멈춘 것도 시장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여기에 일부이긴 하지만 글로벌 코로나 19 확진자 숫자의 증가율 축소는 좋은 시장 분위기를 만들어 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다만 금요일 크게 상승했던 수소, 폴더블, 게임 등의 테마성 상승의 추격매수는 권해 드리지 않습니다.
급등주는 추격의 영역이 아니라 보유자의 영역이라는 것 다시 한번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미국 파월의 연설은 분명 우리나라에도 긍정적인 뉴스이지만 외국인들이 이런 긍정적 뉴스에도 순매도가 이어진다면 시장에는 분명한 부담으로 남을 겁니다. 외국인들은 지난 한 달간 7조 8000억을 순매도 했고 개인투자자 다 모두 받았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을 안심시켜줄 만한 근거가 필요한데 국내 8월 수출 데이터가 중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컨센서스는 전년 대비 35% 정도를 예상하고 있는데 지난 1일에서 20일까지의 수출 데이터 발표에 근거한다면 무단히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월요일 시장은 낮아진 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무난하게 시작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오랜만에 편안하게 아침 시장을 맞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연준에서 정부로 시장의 손이 이동함에 따라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개별 종목 장세로의 심화가 커진다는 점은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포트폴리오 관리에 조금 더 신경 쓰시는 투자자 되시기 바랍니다.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자가 됩니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이성적 투자를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시장이 어렵지만, 꼭 살아남으세요. 주식 공무원도 도와 드리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투자자들의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영원한 주식 동반자 따박따박 수익률의 주식공무원이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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