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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전망: 경기방어주 섹터 상승은 경고 신호, 달러 반등 예상

부터 Investing.com (Pinchas Cohen/Investing.com)시장 개황2021년 08월 23일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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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전망: 경기방어주 섹터 상승은 경고 신호, 달러 반등 예상
부터 Investing.com (Pinchas Cohen/Investing.com)   |  2021년 08월 23일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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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요일 증시 랠리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여러 위험이 지속되는 가운데 위험자산 회피 준비 중
  • 골드만삭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주의 강화 권고
  • 달러 반등

투자자들은 주택판매, 개인지출 등 곧 발표될 경제지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가장 주시하는 부분은 연준의 연례 심포지엄이다. 원래는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위험으로 올해에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회의는 이번 주 후반에 시작될 것이다.

많은 사람이 고대하던 행사인 연준의 연례 회의는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 미 연준이 지난주 FOMC 회의록에서와 마찬가지로 자산 매입 규모 축소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메시지를 강조한다면 증시에서는 본격적인 매도세가 나타날 것이다. 그러나 연준이 태도를 바꾸어 결국 긴축 정책 시기를 늦출 것이라는 신호를 보낸다면 다시 증시 랠리가 이어질 것이다. 연준은 이전에도 정책 수사를 번복했던 이력이 있는 만큼 입장이 변한다고 해도 굉장히 놀랄 일은 아니다.

일일 주가 상승으로 위험회피 분위기 가려져

지난 금요일의 저가매수세를 보자면 투자자들은 아직도 위험을 감수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S&P 500, 다우 존스, 나스닥, 러셀 2000 등 미국 주요 지수는 금요일에 모두 상승 마감했다.

경제 둔화와 델타 변이 확산 속에서 부양책 축소 위험까지 추가되어 그 어느때 보다도 미래는 불확실해 보이고, 투자자들의 우려가 높아지면서 시장은 쉽사리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S&P 500 지수는 지금까지 악명 높은 2020년 3월의 최저치 이후 두 배나 올랐다.

그러나 금요일 전반적인 주요 섹터의 실적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하자면, 뭔가 다른 요인이 현재 영향을 미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금요일에 유틸리티 섹터는 1.25% 상승하여 상승폭이 기술 섹터보다 단 0.04% 적었다.

주간 단위로 보자면 S&P 500 지수는 0.6% 하락했다. 그러나 유틸리티 및 헬스케어 섹터는 둘 다 1.8% 이상 상승하여 전체 시장 실적을 상회했다. 그 다음 순위는 부동산으로 0.6% 상승했다.

월간 단위로 보더라도 유틸리티 섹터는 S&P 500 지수의 2.75% 랠리를 이끌었다. 경기방어주 섹터는 6.75% 상승했고, 그 뒤를 잇는 헬스케어 섹터는 5.7% 상승했다.

뉴욕증시는 강세로 마감했지만 투자자들은 유의해야 한다. 이런 랠리가 발생한 한 가지 이유는 세부사항에 근거하자면 시장 참여자들이 위험 포지션에서 방어 포지션으로 전환하고 있다는 것이다.

시장 참여자들이 시장에 대해 점점 불안해하고 있다는 추가적인 신호가 있다. 골드만삭스는 3분기 미국 경제성장률을 9%에서 5.5%으로 거의 반 가까이 낮췄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현금 비중 확대를 2020년 10월 이후 최고치로 올렸으며 방어 포지션에 추가했다.

그러나 S&P 500 지수는 중기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금으로서는 그렇다.

S&P 500 지수 일간 차트
S&P 500 지수 일간 차트

하지만 S&P 500 지수에는 단기적 추세가 없고, 최근 랠리 이후 7월 최고치 아래로 하락했다. 강세론자들이 S&P 500 지수를 최고치로 밀어올릴 수 없고 약세론자들이 4,370선까지 끌어내린다면, 단기 최고점을 찍을 것이다. 그 이후에는 중기 하락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등락주선이 목요일과 금요일에 평평했다는 점도 기억해 두어야 한다. 랠리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랠리를 지지할 여유가 없다는 것을 나타낸다.

지난주 초에 발표된 7월의 중국 산업 생산은 둔화된 수치를 나타냈고 이는 글로벌 경제 회복에 대한 비관론을 강화했다. 또한 지난주 원유, 구리 및 기타 경제 사이클에 민감한 원자재에 대한 매도세로도 이어졌다.

게다가 지난주 초에는 자금이 안전한 도피처를 찾아 나서면서 미 국채금리가 상승했다. 미 10년물 국채를 포함한 국채금리는 금요일에도 상승했으나 투자자들이 일부 안전한 도피처 포지션을 놓으면서 국채금리는 분명히 하락추세를 보였다.

미 10년물 국채금리 일간 차트
미 10년물 국채금리 일간 차트

미 국채금리는 빨간색 하락 채널의 꼭대기에서 떨어졌고, 이전의 바닥인 주황색 하락 채널의 바닥과 만났다. 동일한 지점에서 50일 이동평균은 200일 이동평균을 뚫고 내려가면서 이름 그대로 데드크로스를 형성했다. 이는 전반적으로 평평해진 가격선이 약화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또 다른 부정적 신호는 안전한 도피처 자산인 미국달러가 9개월래 최고치로 올라섰다는 것이다.

미국달러 일간 차트
미국달러 일간 차트

미국달러는 3월 31일 최고점 위로 상승하면서 이중바닥을 완성했다. 강세 트랩에 갇히지 않으려면 손절 필터를 꼭 넣어야 한다.

금 가격은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소폭 상승했다.

금 가격 일간 차트
금 가격 일간 차트

금은 단기 이동평균은 200일 이동평균 아래로 뚫고 내려간 후 데드크로스를 형성하고 하락 채널 위쪽에서 저항선을 찾았다.

이틀간 상승했던 비트코인 가격은 토요일에 50,000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비트코인/미국달러 일간 차트
비트코인/미국달러 일간 차트

토요일의 비트코인 트레이딩은 하이웨이브 캔들로 발전하여 방향성의 부재를 나타냈다. 투자자들은 암호화폐의 다음 움직임을 위한 촉매제를 찾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혼란은 200일 이동평균과 뒤섞이고 상승 채널 내에서 강세 페넌트를 리테스트하는 회복 움직임으로 이어질 수 있다.

7일 연속 하락한 유가는 하락추세를 이어가면서 9개월래 가장 큰 폭의 주간 하락을 기록했다. 코로나 확산이 계속되면서 여름철 경제 재개방에 대한 기대가 무너지고 있다.

유가 일간 차트
유가 일간 차트

지난 목요일 WTI유는 하락 삼각형 패턴을 완성하면서 상승추세를 멈췄다. 유가가 하락하면서 5월 이후 최저치와 200일 이동평균에 다다랐으며 RSI도 과매도 상황으로 하락했다. 유가는 아마 충분한 지지를 얻으면 반등하여 65~66달러선의 저항선을 리테스트할 수 있다.

이번 주 일정

미 동부표준시 기준 표기

월요일

3:30: 독일 –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7월의 65.9에서 65.0로 하락 예상

4:40: 영국 –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7월의 60.4보다 59.5로 하락 예상

10:00: 미국 – 기존 주택판매: 7월의 586만 건에서 581만 건으로 하락 예상

화요일

2:00: 독일– GDP: 전년 대비 1.5% 유지 예상

10:00: US – 신규 주택판매: 67만 6천 건에서 69만 건으로 상승 예상

수요일

4:00: 독일 – Ifo 기업 체감 지수: 7월의 100.8에서 100.4로 소폭 하락 예상

8:30: 미국 – 근원 내구재주문: 0.5% 유지 예상

10:30: 미국 – 원유 재고: 이전 주 323만 4천 배럴 감소에서 105만 5천 배럴 감소로 증가 예상

목요일

7:30: 유로존 – 유럽중앙은행 통화정책 회의록 공개

8:30: 미국 –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 이전의 34만 8천만 건에서 35만 건으로 소폭 상승 예상

21:30: 호주 – 소매판매: 이전 -1.8%에서 -2.9%로 악화 예상

금요일

8:30: 미국 –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전월 대비 이전 0.4% 에서 0.3%로 하락 예상. 전년 대비 이전 3.5%에서 3.6%로 상승 예상

8:30: 미국 – 개인지출: 이전 1.0%에서 0.3%로 하락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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