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를 매도할 때인가요? 7월 추천 주식 목록 받고 프로픽 AI에서 매도 타이밍 확인하기 🤔50% 할인받기

인프라 투자 축소가 테슬라 주가에 미치는 영향

입력: 2021- 06- 15- 오전 08:15
US500
-
DJI
-
NDAQ
-
AAPL
-
TSLA
-

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공무원입니다.

FOMC 회의 하루 전날 시장은 보란 듯이 S&P 500이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마무리되었습니다.

FED의 눈치를 보고는 있지만, 기술주 등의 상승에 조금 더 베팅하는 모습입니다.

산업 섹터 전체로는 약한 모습이었지만 애플 (NASDAQ:AAPL)이 2% 넘게 상승하는 등 대형주 위주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나스닥 (NASDAQ:NDAQ) 지수 역시 상승하면서 마무리되었습니다.

다우존스만 -0.25%의 약보합을 보였는데 은행주와 기본소재 부분이 가장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빅테크 기술주로 자금이 쏠리면서 기존 강한 모습을 보였던 해당 섹터가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시장은 당장 연준의 테이퍼링 논의가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으며, 일부 강세론자들은 테이퍼링이 정말 공포인가라는 의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시장이 좋은데 당연히 긴축을 하는 것이 자연 스럽다는 겁니다. 약세론자들의 2013년 테이퍼링 이후 비교적 큰 조정을 겪었던 때와는 다르다는 의견입니다.

주식공무원도 테이퍼링에 대해서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테이퍼링 자체보다는 테이퍼링으로 인한 금리 수준의 변화와 금리 변화 속도에 더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올해 주식시장이 단기적으로 충격을 받은 것도 실제 금리 수준보다는 상승 속도였습니다.

예상보다 빠르게 상승한 국채 수익률이 시장에 악영향을 주었던 것인데, 실제 테이퍼링이 발표되더라도 국채 수익률이 빠르게 증가하지 않는다면 시장은 심한 발작이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가설은 최근 난항을 겪고 있는 미국 인프라 투자에서도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바이든 정부 초기 인프라 투자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였지만 최근 공화당과의 이견 조율에서 실패하여 처음에 발표하였던 2.25조 규모의 지출 계획과는 거리가 멀어진 상황입니다.

여기에 투자 재원을 마련하기 위하여 법인세를 21%에서 28%로 추진하려고 했지만 이마저도 현재 인상 계획을 보류한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즉 최초의 인프라 투자 계획대로 진행하기가 어려워졌다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에서 테슬라 (NASDAQ:TSLA) 주가의 약세를 이야기 할 수 있겠는데 일단 당초 2.3조 안에는 전통적 인프라와 전기차 제조업 지원 및 교육 인프라 등 광의의 인프라 계획이 잡혀 있었습니다.

하지만 공화당 안에서는 도로, 교통, 수도 등 전통적 인프라만 진행하자는 주장이 강하고 최근 민주당과 공화당의 중재안 역시 공화당 안과 유사합니다.

어제도 말씀드린 기술환경과 유동성 그리고 정책적 수혜를 한 몸에 받았던 테슬라 (NASDAQ:TSLA)의 주가가 최근 흔들린 한 이유가 될 수 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국채 수익률과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채권 투자자들은 최근 FED의 테이퍼링 불안에도 불구하고 느긋한 모습입니다.

인프라 예산이 줄게 되면 그만큼의 채권 발행이 줄어들고 채권 수익률이 급하게 상승하지 않을 것이라는 합리적인 생각에 현재 채권 수익률의 급격하지 않은 상승을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합리적인 추론일 뿐 경제를 예상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도의 차이만 있지 인프라 계획은 진행될 것이며 정부 지출이 아닌 민간 지출 등으로도 계획을 메꾸려는 노력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G7, 사실상 G10 회의에서 보여준 것처럼 미·중 간의 글로벌 패권 다툼이 심화하는 가운데 중국의 글로벌 인프라 투자인 일대일로에 대응하는 서방의 글로벌인프라 투자계획이 발표되었기 때문입니다.

트럼프 때는 미국 혼자 달려갔다면 바이든 정부에서는 국제 공조를 한다는 측면에서 우리나라는 좀 더 현명한 행동을 해야 하겠습니다.
당장 급해진 중국이 한국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시진핑 방한이라던가 사드 이후 적용되었던 규제를 풀 가능성도 있으니 중국 관련 소비재 섹터인 화장품, 카지노,여행 등의 섹터에는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어제에 이어 주식시장이 정책과 경제 상황, 정치 상황 등이 모두 고려되어 결과로 나온다는 말씀 전해 느리면서 합리적 추론에 따르는 건전한 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자가 됩니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이성적 투자를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시장이 어렵지만, 꼭 살아남으세요. 주식공무원도 도와 드리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 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투자자들의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영원한 주식 동반자 따박따박 수익률의 주식 공무원이었습니다.

오늘도 파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
5년 동안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새벽 시황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에서는 글로 전하지 못하는 자료와 현장감이 있습니다.
꼭 유튜브영상을 함께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여러분의 응원은 글을 쓰는데 큰 힘이 됩니다.

주식공무원 카카오채널 친구 맺기

최근 주식공무원 아침 시황을 카피해서 카톡방 등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식시장에는 좋은 사람보다 나쁜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피해 입지 마시고 주식공무원에게 제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신 의견

다음 기사가 로딩 중입니다...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