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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미국 증시 고점을 논할 때가 아니다!

입력: 2021- 06- 03- 오전 05:42
수정: 2023- 07- 09- 오후 07:32

요약
- 미국 증시의 흐름을 보면, 성장주, 가치주, 경기민감주를 구분해서 투자하기 보다는 상대적 매력도가 높은 업종과 종목 선별이 상당히 중요한 시기로 판단.
- 성장주 60~70%, 가치주 30~40% 전략 여전히 유효. 경기민감주는 성장주와 가치주에 다 포진되어 있음. 향후 장기간 경기 확장이 나타날 것을 감안, 경기민감주 비중을 절반 이상 가져갈 것 추천. 반도체/반도체 장비도 경기민감주로 포함.
- CRB 인덱스, 원자재인덱스로 들여다 보면, 향후 몇 년간 성장주 버블이 나타날지 산업재 버블이 나타날지 정답이 없음. 하지만, 향후 2년 이상 큰 폭의 상승장이 예상됨.
- 유동성으로 들여다본 미국 증시는 향후 1년 동안 2자리수 상승을 할 확률이 상당히 높음.

미국 증시 흐름: 이제 성장주, 기술주, 가치주, 경기민감주 구분하기 힘든 사이클
최근 미국 증시의 흐름을 보자. 퍼포먼스가 올해 나빠진 나스닥, 기술주의 흐름이 최근 들어서는 다시 재 상승을 하기 시작하고 있다. 나스닥은 올해 연초 대비해서 약 6.7% 상승했고, 지난 1주일은 2% 이상 상승했다. 하지만, 지난 1년으로는 45%, 지난 3년으로는 86%로 3대 미국 지수들 중 가장 그 상승폭이 높았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향후 상승은 기술주, 성장주 위주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할까? 개인적인 의견은 이번에는 기술주, 성장주 위주의 투자만 하는 전략이 적절하다 보이지는 않는다. 물론, 기본적으로 성장주의 매력도가 아직도 가치주나 경기 민감주 보다 가장 높다 판단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경기 민감주와 가치주 투자를 전혀 하지 않는 전략은 적절하지 않다 분석된다. 결국 최근 지수들의 흐름이 그 부분을 이해시켜준다.
나스닥 추이
최근 올해 연초 대비해서는 가치주 비중이 높은 다우존스, 그리고 중소형주 중 가치주 위주의 IWN의 퍼포먼스가 가장 좋다. 특히, 이 가치주 안에는 저평가 되어있는 산업재 섹터들이 많이 포함된다. 이 안에는 원자재/중간재 제조업, 즉, 철강, 화학, 운송기계 등의 산업들의 비중이 크다. 즉, 이런 산업들의 매력도도 충분히 크게 상존한다 판단된다. 성장주 70%, 가치주 30% 전략 여전히 유효하다 판단된다. 경기민감주는 성장주와 가치주에 다 포진되어 있기 때문에 지수로 투자를 한다면, 성장주 나스닥지수와 가치주 다우존스지수에 투자를 적절히 하는 것도 미국투자의 방법이다. 향후 장기간 경기 확장이 나타날 것을 감안한다면, 경기민감주 비중을 절반 이상 가져갈 것을 추천한다. 여기서 반도체/반도체 장비도 경기 민감주로 포함시키고 포트폴리오 구성을 하자.
다우존스 추이러셀 2000 추이

CRB 인덱스, 원자재 인덱스로 들여다본 현재의 8번째 사이클

지난 주 투자레터에서 1961년부터 7번의 경기 확장 사이클을 들여다 보았다. 특히, 5, 6, 7번째 사이클을 보면서 전반적으로 6~9년간 경기 확장 사이클이 나타났고, 시장의 상승폭이 상당히 높았던 부분을 말씀드렸다. 경기사이클 이번 달부터 미국 경제는 경기회복 구간으로 접어 들었다 판단한다. 지금부터 향후 나타날 사이클이 5번째 사이클과 6번째 사이클 중 어떠한 부분의 재연일지, 아니면 정말 놀라왔던 골디락스 구간의 7번째 사이클의 재연일지 생각해 보게 된다.
경기사이클
과거 닷컴 버블 사이클이었던 1991~2000년과 비교해보면, 원자재 가격의 강도가 상대적으로 훨씬 강하다. 또한, 과거 산업재 버블 사이클이었던 2001~2007년과 비교해보면, 원자재 가격의 강도가 상대적으로 훨씬 약하다. 사실, 7번째 긴 사이클이 나타났던 2009~2020년 사이클과 상대적으로 비슷하다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게 보기에는 또 인플레이션의 수치가 그 때 보다는 좀더 강하고 빠르게 나타나고 있기도 하다. 가장 대부분의 정부가 바라지 않는 사이클은 6번째 사이클인 원자재 가격, 산업재 버블 사이클일 것이다. 만약 그 사이클의 재연이 온다면, 정말 그 후는 아주 큰 대 공황이 전세계를 덮을 가능성이 상존한다. 다행히도, 미연준이 적절하게 Repurchase Repo Program을 통해서 잉여 유동성을 흡수하면서, 과잉자금이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몰리는 것을 막아준다. 적어도, 미연준을 포함 글로벌 중앙은행들은 적절하게 시장 유동성을 부여하고, 경기 회복이 적절히 일어나면서, 부채 규모가 점차적으로 축소되도록 노력할 것으로 판단한다.

미국 정부 전체가 전반적으로 규제를 통해 잉여 유동성이 비트코인 및 가상화폐시장으로 쏠림현상도 적절하게 막고 있다. 그럼, 향후 어떠한 사이클이 나타날지 CRB 인덱스, 원자재 인덱스로 보면서 설명해 보자.
CRB Index
위의 차트를 보면, 1998~2000년 닷컴 버블 시기에는 정말 낮은 원자재 가격 시대였고, 결국, 닷컴 버블, 기술주의 거품이 크게 나타났다. 그만큼 인터넷의 출연으로 엄청난 변화가 왔던 시기다. 반대로 산업재버블의 시기인 2006~2008년의 시기에는 원자재 가격이 유가가 170달러을 돌파하는 등 엄청난 산업재와 금융주의 주가 급등이 일어났던 시기다. 결국, 현 시점에서는 닷컴버블의 재연이 나타날지, 산업재 버블의 재연이 나타날 지, 골디락스 구간의 재연이 나타날지 정답은 없다. 하지만, 한가지는 아직도 그 사이클들이 시작 단계이지 마무리 단계는 아니라 판단한다. 혹시나 마무리 단계라 하더라도 적어도 거품이 향후 아주 강하게 1~2년 나타나야 시장의 고점이 형성될 것이다.

향후 어떠한 시장이 나타날지는 지금의 펀더멘털을 보고 판단하면 된다. 개인적으로 그 국가의 펀더메털을 볼 때는 잔존가치 모델을 이용한다. 우선, 가치주/경기민감주 비중이 높은 다우존스를 보면 상승여력이 24.2%로 상당히 높게 나타난다. 또한, 성장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을 보면 상승여력이 25.4%로 가장 높게 나타난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 성장주이던 가치주이던 펀더멘털적으로 매력도가 크게 상존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주식을 매도하는 전략이 적절하지 않다 판단한다. 특히, 나스닥 100의 상승여력을 보면, 자그마치 40% 수준이 나타나는 것처럼, 현 금리 시대에서 미국 대표 성장주들의 지수인 나스닥 100의 매력도가 높다는 것은 이 시기에 산업재버블만 나타날 가능성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가장 매력도가 낮은 S&P500의 상승여력도 9.4%로 일정부분 나타나고 있는 상황으로 지금은 미국 시장에 거품이 끼어 있다 판단하지 않는다.
미국 지수 상승여력미국 지수 상승여력 2

유동성으로 들여다 본 미국 증시 현황
지난 4월의 미국 M1과 M2의 흐름을 보자. 미국의 M1 증가율은 현재 17.8% 수준으로 계산된다. M1 기준의 변화가 있은 후의 수치로 다시 분석하면 그런 수치가 나온다. M1 여전히 상승률이 높다.
M1
M2의 증가율도 코로나-19이후의 유동성 급증 후의 수치를 시작으로 높은 베이스이펙트 (Base effect)를 감안하고 증가율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18% 수준으로 아주 높은 증가율이 나타나고 있다. 오히려, 이제 18% 수준의 M1, M2 증가율이 반갑다. M2 적절한 유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으로 미국 경제 성장률이 안정적으로 나타나게 하고 있다 판단한다. 과열 현상이 적정하게 안정을 찾는 구간이 향후 6~12개월 동안 나타날 확률이 높아 보인다.
M2
유동성 지표로 본 미국 증시의 향후 1년의 상승 여력은 20% 이상으로 나타난다. M2/시가총액으로 미국 증시를 들여다 보면, 미국 S&P500은 18.5%, 나스닥은 33.8% 정도 상승할 여력을 가지고 있다 나타난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 적절하게 성장과 가치의 비중으로 나누어서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유동성 상승여력
지속해서 나스닥과 다우존스 지수를 추종하는 QQQ와 DIA ETF 투자를 유지하자.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방송으로 확인하자. https://www.youtube.com/channel/UClCaCSiPqevx-cKU-pI73JQ

제3자 광고. Investing.com의 제안이나 추천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고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광고를 삭제하세요 .

최신 의견

감사합니다
유동원본부장님, 분석감사합니다. 의견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다만 미국 3대 지수가 계속 오르기만 해서, 어느 시점에 10% 전후 조정이 올 것 같아,주린이로서 걱정이 됩니다만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는 건 아니니, 비중 늘려볼까 합니다. 신뢰주시는 분석 감사합니다~.
항상 큰 도움 받고 있습니다. 매우 감사합니다.
항상 큰 도움 받고 있습니다. 매우 감사합니다
인사이트 공유 감사드립니다
형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큰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한줄요약 : 향후 미국 증시는 오르거나 기거나 떨어지거나 셋 중 하나다. 라는 개도아는 뻘글을 정성들여 쓰셨네
저글이 그 셋중에 하나라는 글이냐? 너야말로 한글 모르거나... 바보거나...예의와 상식이 없는 방구석 여포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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