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변동성이 큰 금융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는 숨겨진 보석 찾기지금 주식을 찾아보세요

수에즈운하 컨테이너선 좌초, 국제유가 6% 급등

입력: 2021- 03- 25- 오전 08:13
수정: 2023- 07- 09- 오후 07:32


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공무원입니다.

갑작스러운 수에즈 운하의 컨테이너선 좌초에 따른 교역 길이 막히면서 국제 유가가 6%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어제 카카오톡을 소식을 전해 느릴 때만 해도 그 피해 상황을 가늠하기 어려웠는데 400m 길이의 22만 톤급 컨테이너를 20,000개 운반할 수 있는 규모의 대만선사 소속으로 배의 명칭은 에버기븐입니다.

지중해와 홍해를 연결하는 수에즈 운하를 통해 평소에 전 세계 교역량의 12%가 거래되고 해상 원유의 10% 역시 수에즈 운하를 통해서 운반되기 때문에 단기 국제 유가의 상승에 영향을 준 모습입니다.

아직 정확한 정상화 처리가 전해지지 않은 가운데 국제 유가는 당분간 강한 모습을 보일 겁니다. 길이 막히자 뒤에 줄을 서고 있는 배들의 숫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수에즈 운하가 정상적으로 재 개통되지 않으면 많은 배가 이전의 아프리카 남단 희망봉 쪽으로 회항할 수밖에 없습니다.

갑작스러운 유가 상승은 에너지 주들의 상승을 만들어 냈지만 에너지 주를 제외한 기술주들은 다시 한번 급락하는 모습을 만들어 내면서 나스닥 지수가 2% 넘는 하락을 보였습니다.

FAANG 주 대부분이 하락했으며 특히 비트코인으로 테슬라 (NASDAQ:TSLA) S 모델 구입이 가능하게 한 테슬라의 주가는 -4.8%를 기록하며 크게 하락 했습니다.

전일 재닛 옐런의 증세 발언이 빅테크 기업들에게는 부담이 된 데다가 비트코인의 변동성을 생각 할 때 모델 S의 비트코인 결재 방식은 테슬라에게는 좀 더 큰 불확실성을 안겨준 모습입니다.

이전에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대량 구매한 후 테슬라의 주가와 비트코인의 주가는 상호 연관성일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아이언맨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어벤져스의 리더가 캡틴 아메리카인 이유에 대해서 한 번쯤 생각해 보게 됩니다.

시장이 강세일 때는 뉴스를 해석하는 데 있어 악재도 호재로 해석되면서 주가가 올라갑니다. 지금 시장은 이전 시장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VIX지수 역시 최근 5일간 큰 폭의 상승을 보이고 있으며 어제 하루에만도 4% 넘는 상승을 보였습니다.

그러니 무조건적인 희망 회로를 돌리면서 괜찮아 질 거라는 생각보다는 현실에 맞는 대응을 하시는 전략을 만들어 놓으시길 바랍니다.

평상시보다는 배트를 짧게 쥐고 홈런보다는 안타, 안타 보다는 베이스온 볼을 이용하여 걸어 나갈 수 있는 전략 말입니다.

어려운 공 잘 받아쳐서 홈런 쳐도 1점이고 안 좋은 공 잘 골라내서 밀어내도 1점 입니다. 굳이 어려운 마구를 무조건 힘들게 쳐내려고 스윙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입니다.

우리시장 외국인 투자자가 4일 연속 순매도 개인투자자는 최근 한 달 들어서만 8조 3000억을 순매수 하고 있습니다.

기술 성장주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우리나라 주식 특성상 대형주 위주로 매수 하고 있는 건데 물론 대형주가 고점 대비해서 10-20% 빠진 구간이지만 확실한 조정 구간에서 확률을 높이려면 10% 정도 더 빠진 구간이 더 확실해 보입니다.

물론 그렇게 내려오지 않을 수도 있지만 뭐 안 사자면 그만이죠.

정상적인 투자를 하셨다면 현금 보유 비중이 있으셨을 것이고 지금 현재 횡보와 하락에 대한 대비도 되어 있을실 겁니다.
물론 주식의 리밸런싱도요.

그럼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지금 걱정해야 할 투자자들은 이미 자신의 돈을 떨어질 때 마다 물타기를 해서 저가 매수 여력이 없는 투자자 일 겁니다.

사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현재 이런 상황일 겁니다.

그런데 전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가 시장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시장에서 잘 살아남는 것이 목적이죠.

시장은 비이성적인 투자자들의 돈을 이성적 투자자의 주머니로 옮겨 줍니다. 이게 주식 투자의 절대 변하지 않는 법칙입니다.

그러면 간단합니다. 이성적 투자를 하면 됩니다. 최근 시장이 재미없어지자 정치 테마주로 많은 거래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3월 시장은 상장폐지와 거래정지가 지뢰밭처럼 숨어 있는 시장입니다.
이재명 테마주로 불리면서 300원대에서 1,300원대까지 급등했던 성안도 현재는 거래정지 중이고 좋은 사람들, 쌍용차 등도 상장폐지의 위험에 내몰렸습니다.

이번에 이런 어려움이 내게 오지 않았다고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꼭 적어 놓으세요. 2월 3월은 주의해서 투자해야 하는 달이라고요.

그래야 내년에도 후년에도 앞으로 주식생활 하시면서 이런 어려움을 겪지 않으실 테니까요.

시장을 잘 관찰하고 현명하게 기다리시는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자가 됩니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이성적 투자를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시장이 어렵지만, 꼭 살아남으세요. 주식 공무원도 도와 드리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 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투자자들의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영원한 주식 동반자 따박따박 수익률의 주식공무원이었습니다.

오늘도 파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
5년 동안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새벽 시황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에서는 글로 전하지 못하는 자료와 현장감이 있습니다.
꼭 유튜브영상을 함께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제3자 광고. Investing.com의 제안이나 추천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고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광고를 삭제하세요 .



umgichuk@naver.com



주식공무원 카카오채널 친구 맺기

최신 의견

감사합니다~^^
항상 이런 변수에 기대하는 유가를 보고있으면 왜 테슬라에 이만한 기대가 모이는지 납득이 가기도 합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