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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가는 장세, 2021년을 준비하는 시기!

입력: 2020- 12- 13- 오후 04:01

미 증시의 약한 조정, 그만큼 풍부한 유동성
미 증시의 상승이 지속 이어지다 드디어 지난 주 일정부분의 조정이 나타났다. 다우존스, S&P500, 그리고 나스닥 3대 지수 모두 1% 미만의 조정을 지난주에 보였다. 전체적으로 중소형주는 지속해서 상승 중이다. 공포와 탐욕 지수가 80 이상으로 올라선 구간이 지난 2주 넘게 이어지다 드디어 지난 주 후반 80 이하로 내려왔다. 93의 고점에서 76까지 내려와주고 있다. 12월 20일 선물 만기일까지 몇일 남지 않았고, 조정이 있다면 아마도 이번주 말 18일까지가 최대한의 조정이라 예상한다. 만약, 글로벌 투자에 나서는 구간이라면 이번 주 말까지 즉, 2020년 12월 20일까지 포트폴리오 완성을 이루고 2021년을 맞이하는 것이 중요하다 판단한다. 미 연준 대차대조표 수준은 7.24조 달러 수준으로 큰 변화가 없다. 코로나-19 이후로 약 3.1조 달러 총 자산이 늘어났다. M2 증가율은 24.3%로 고점인 25.3% 대비 약 1% 포인트 하락한 상황이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특히, M1 증가율은 지속적으로 역대 최대급으로 확대 중이다. 이제는 6.543조 달러 수준으로 지난 1달간 자그마치 1조달러나 급증했다. 항상 계산해보는 유동성으로 본 미 증시의 상승여력은 현 지수 대비 향후 12개월 간 약 15.1% 상승 가능하다 나오고, S&P500은 4,218, 나스닥은 14,252 포인트가 적정수치로 나타난다. 아주 장기적인 시각으로는 향후 미국 나스닥이 2만 포인트 돌파, S&P500이 4,800 포인트 돌파도 가능할 수 있기에, 지속해서 미국 증시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본다.
유동성

풍부한 유동성 아래 인플레이션이 문제되려면 긴 시간 필요 예상 – 하지만 금 가격 상승 예상
미연준의 적극적인 유동성 부여와 함께 향후 물가가 크게 상승할 것이라 예상하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 관련 주 투자에 대한 추천이 늘어나고 있다. 개인적으로도 일정 부분 관련해서 인플레이션 관련 투자를 구축해야 한다 생각한다. 하지만, 그래도, 성장주 비중을 크게 낮추는 전략은 추천 드리고 있지 않다. 성장주 7: 가치주 3 정도의 전략이 가장 적절해 보인다. 미 연준의 5년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보면 이제 1.92% 수준까지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2017년 이후 2%를 돌파하고 2018년 단기 고점이 형성 되던 2018년 초의 2.4% 근처 수준까지 아직 여유가 있다. 향후 인플레이션 수치가 진정으로 2% 이상으로 급등을 할지, 아니면 지금처럼 아주 적절한 수준의 2% 미만에서 유지 될지에 대한 판단이 중요하다. 최근에 발표되고 있는 미국의 물가 상승률을 보면 1.2% 수준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9월 1.4% 고점 대비 약간 하락해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근원 인플레이션도 마찬가지로 1.7% 고점에서 약간 하락해서 1.6%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 향후 인플레이션이 점차적으로 너무나 풍부한 유동성 아래 상승을 할 것이라 예상한다. 하지만, 그 속도는 천천히 일어날 것이 예상된다. 유가의 페러다임 변화, 그리고 온라인 매출 비중의 지속적인 상승을 감안한다면, 향후 인플레이션이 크게 치솟는 구간이 적어도 향후 2년 안에 일어날 확률은 낮다 판단한다. 일정부분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는 구간에 그 상승 강도는 점차적일 것을 감안한다면, 중소형주 지수 추종 ETF의 투자를 점차적으로 늘리는 전략은 유효해 보인다. 지금 현재는 전체 투자 포트폴리오의 약 10~15% 수준으로 중소형주 비중을 끌어올리는 것이 적절하다 판단한다. 최근 마이너스 금리의 글로벌 채권 규모를 보면 18조 달러를 돌파하고 있다. 그만큼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치가 전체적으로는 높지 않다. 인플레이션을 반영한 미국 10년 국채 금리도 다시 하락 반전했다. 향후 인플레이션이 크게 치고 올라가기 보다는 점차적인 상승에 더 무게를 둔다. 물론, 미국의 장기 10년 국채 금리가 천천히 상승하면, 가치주의 상승이 나타날 것이다. 하지만, 그 상승 속도가 아주 천천히 일어난다면, 가치주뿐만 아니라 성장주의 상승도 계속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지금처럼 성장주의 밸류에이션의 매력도가 상존한다면 당연하다. S&P500의 주가 흐름을 보면, 성장주의 수익률이 가치주 수익률 대비 지속해서 2008년 이후 더 높게 일어나고 있다. 2007년 이후 미국 10년 국채 금리는 4% 대에서 지속 하락해서 현재 1% 미만 수준이다. 만약 이런 미국 10년 금리 2% 미만 시대가 계속 이어진다면, 향후 성장주, 가치주 모두 상승하는 구간이 이어질 확률이 높다. 또한, 금가격의 상승은 향후 높게 나타날 수 있다 판단한다. 금가격의 추세를 보면, 1800달러/oz 미만에서 바닥을 잡고, 향후 큰 폭으로 상승할 수 있다 판단한다. 높은 M1 증가율과 현재의 인플레이션 환경으로 들여다 보면 향후 금 가격이 2,500~3,000 달러 수준으로 상승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 질 수 있다 판단한다.
인플레

업종과 종목 투자: 가치주 비중 조금씩 늘리지만 성장주 위주 포트 유효
우선, 장단기 금리차를 보자. 현재 10년-2년 미국 국채 금리차이는 0.8% 수준에 있다. 점차적으로 상승하고 있지만, 아마도 경기 침체에서 빠져나오는 시기인 내년 1분기 말까지는 장단기 금리차가 1% 이상으로 확대될 것이라 예상하지는 않는다. 즉, 향후 3~4개월 동안 1% 미만의 장단기 금리차가 유지된다면, 지속적으로 성장주 위주의 포트폴리오가 적절하다 생각한다. 현 시점에서 500명의 펀드메니저에게 물어본 설문조사에 따르면, 향후 1년간 시장 대비 초과 수익률을 창출할 업종 2개는 확연하게 60%가 넘게 IT와 헬스케어로 나타난다. 향후 1년간 시장 대비 저조한 수익률을 보일 업종으로는 가장 대표적으로 40% 이상으로 에너지, 그리고 부동산으로 나타난다. 펀드메니저들은 유틸리티, 부동산과 원자재의 향후 초과 수익률 창출의 가능성을 14%~17% 수준으로 가장 낮게 보고 있다. 개인적으로 분석해봐도 비슷한 결과가 나온다. 내가 돌려보는 잔존가치 모델 상 상승여력이 가장 높은 20개 ETF들의 순서를 보면, 현재 가장 높게 나오는 ETF가 반도체 부분이다. 그리고 그 다음이 신재생에너지이고, 바이오, 태양광, 헬스케어 등이 올라온다. 그만큼 성장주들의 매력도가 가장 높다고 나타난다. 여기에 가치주로서 저변동성 ETF, 중소형주 ETF, 소비관련 ETF의 상승여력이 높게 나오면서, 일정 부분의 가치주와 경기 회복 관련주의 비중을 가져가야 한다고 나타난다. 또한, 가장 매력도가 높은 21개 종목으로 들여다보아도, 일정 부분의 가치주, 소비관련주들이 올라오고, 중소형주가 올라오지만, 그래도 태양광, 5G, 반도체/반도체 장비, 전기차, 클라우드 등 성장주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수 Note: 
장단기

반도체, 5G 업종의 매력도 아직도 너무나 높다!
최근 반도체와 5G의 움직임을 보자. 내가 적극적으로 매수 추천을 해드린 지난달 말부터 지금까지 반도체 관련 SOXX는 27.4%나 급등을 했고, 그후 최근 고점 대비 약 4% 정도 조정을 받았다. 또한, 5G 관련 FIVG는 같은 구간 19.9% 급등 후 약 3% 정도 조정을 받고 있다. 이런 상승과 조정에 영향을 준 대표 종목은 퀄컴이다. 퀄컴은 5G관련 반도체 종목으로 최근 같은 구간에 33% 급등, 그리고 그 후 10.4% 조정을 보이고 있다. 여기서 우리가 내리는 결론은 지금의 반도체, 5G, 퀄컴의 조정 모두 아주 좋은 투자 기회로 삼아야 한다 판단한다. 애플이 자체 이동통신 모뎀을 만들 것이라는 뉴스와 함께 퀄컴 주가가 7%이상 급락했다. 하지만, 내 개인적인 의견은 페닉 매도는 삼가할 것을 추천 드린다. 우선 애플과의 계약은 2019년부터 6년이라는 기간이 남았고, 자체 디자인 개발이 그렇게 쉽지 않을 것이며, 장기적으로 퀄컴의 성장속도는 상당히 좋을 것이라 판단한다. 물론, 퀄컴의 전체 매출의 11%가 애플에서 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내가 돌려본 잔존가치 모델 상 퀄컴의 상승 여력은 현재 세자리수가 넘기에 퀄컴은 꼭 장기투자로 들여다본다. 또한, 퀄컴의 하락으로 반도체와 5G 지수와 ETF도 큰 폭 하락했지만 너무나 좋은 투자 기회로 판단한다. 반도체 전체 시장으로 보면, 반도체 장비 수요, 그리고 반도체 수요가 2021~2022년에 아주 큰 폭으로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반도체 슈퍼 사이클이 나올 확률도 상존한다. 따라서, 지금은 적어도 전체 포트폴리오의 15~20% 정도를 반도체 쪽으로 가져가는 것이 적절하다 판단한다. 5G 업종 투자 또한 전체의 10% 정도 필요하다. 또한, 퀄컴의 경우 애플의 영향으로 향후 성장이 둔화된다 하더라도 장기적으로 2023년 이후 45%의 ROE를 유지할 것이라 예상하고, 그 후 상당히 배당성향이 높아지고, 배당 수익률이 높아질 것을 감안한다면, 이 주식의 적정가치는 아무리 낮게 보아도 지금 대비 70.6%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퀄컴의 경우 주가가 250달러를 돌파해야 어느정도 차익실현을 하는 주기에 들어간다 판단한다.
 반도체

코로나 확진자 수 급증, 진정 우려하지 않아도 되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한국을 포함해서 전세계가 급증을 하고 있다. 이제는 신규 확진자 수 하루 1백 49만명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하루 사망자 수도 이제 1만 3천명 수준으로 높게 유지되고 있다. 이런 상태가 지속 이어지면, 경제활동이 위축되고 경기 더블 딥이 오지 않을까 걱정이 더 커지고 있다. 하지만, 계속 말씀드리지만, 경기 더블 딥이 올 가능성은 아주 낮다. 최근 미국에서 발표된 소비자 신뢰지수는 81.4로 예상치를 상회했고, 미 상업 은행 여신 증가율도 8.7% 수준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유지되고 있다. 또한, 미국의 저축률이 13.6% 수준으로 아주 높게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 백신 이후 소비가 확대되면서 경기 회복 가능성은 상당히 높아 보인다.

국가별 상승 여력 비교
현재 선진국의 상승여력을 보면, 미국 나스닥 100, 유럽 독일, 스웨덴 만 2자리수 상승여력을 보이고 있다. 또한, 미국의 중소형주의 매력도도 상당히 높아 보인다. 신흥국으로는 여전히 대만, 한국, 베트남, 그리고 중국 심천지수가 매력이 높다.

구각별
Note: 2020년 12월 4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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